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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아름다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그토록 아름다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가슴속에 사무치는 아름다운 선율의 시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그토록 아름다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작품 소개

<그토록 아름다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및 한글창작 혐의로 체포, 조사 과정에서 이를 부인하지 않고 옥중에서 요절한 민족시인 청년 윤동주.
직접 지은 시처럼 짧지만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다 그는 끝내 별이 되었다. 별이 된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윤동주의 사후에 출판된 유고시집으로, 1941년에 19편이 완성되어 시집으로 펴내려던 것을 일제의 검열을 우려하여 이루지 못하고 1948년 정음사(正音社)에서 유작 30편을 모아 동일한 이름으로 간행하였다. 처음 19편의 시는 모두 연희전문학교 시절에 씌여졌다.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하고 한국어 사용과 창작이 금지되었던 1941년, 우리말 시집 출간을 추진하였으나 무산되고 일생의 문우 강처중과 정병욱에게 남긴 육필 원고가 기적적으로 보존, 그의 사후인 1948년에 친지들의 도움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은 마침내 출간되었다. 해방을 불과 반 년 앞둔 1945년 늦겨울, 차디찬 형무소 바닥에 누워 외마디 고함을 끝으로 숨을 거둔 지 꼭 3년 만의 일이다. 조국의 광복을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참회록(懺悔錄)>을 비롯하여 31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서시', '별 헤는 밤', '십자가' 등 주옥같은 시 31편이 수록된 초판본에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원고를 더해윤동주의 아름다운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몰락한 조국을 마음으로 지켜낸 한 청년 윤동주, 그의 아름다운 조국애와 뜨거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시대 스물 여덟 청춘의 시절을 그 누구보다 뜨겁게 살다간 스물 여덟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시인이다. 윤동주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그가 살았을때 일제의 감시로 출간하지 못하고 생의 마감후 유고시집으로 출간되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 시인 윤동주는 향 용정에서 문예지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뒤에도 시를 쓰며 암울한 현실을 버텨낸 청년으로 이런 윤동주에 대한 진솔한
감정과 암울한 시대에 대한 감정을 그의 아름다운 시를 통해 느끼게 된다.


하늘, 바람, 별, 시는 모두 윤동주 작품의 주요 소재들이다. 그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다시 엮어 이번에 출간하게 된 '그토록 아름다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의 주요 소재들을 각각 타이틀로 잡아 총 4편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1편, 그토록 아름다운 하늘과', '2편 그토록 아름다운 바람과', '3편 그토록 아름다운 별과', '4편 그토록 아름다운 시'편으로 나누어 윤동주의 다양한 시와 산문을 실었으며, 그중 1편의 그토록 아름다운 하늘에서는 윤동주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시로 구성하였다.아름다운 청년 윤동주, 한국인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명인 윤동주를 다시 한번 만나기 위해 "그토록 아름다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엮게 되었다.

2016년 2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동주'는 영화 ‘왕의 남자',‘사도’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열한 번째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동주가 살았던 71년 전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흑백의 스틸들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스크린에 담아낼 예정이라고 한다. 이름도, 언어도, 시인이 되고 싶다는 꿈조차도 허락되지 않은 일제 시대, 가장 빛나던 삶을 살다간 시인 윤동주,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항일투쟁은 아니었지만, 작품마다 드러나는 그의 부드럽고도 애틋한 조국애는 그의 작품을 읽는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한 마음과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하늘, 바람, 별, 시는 너무나 흔하기에 그냥 지나쳐버리는 일상의 소재들이지만, 이러한 흔한 소재들마저도 살아있음으로서 감사함을 느끼게 한다. '그토록 아름다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작품들을 통해 다시 한번 윤동주의 시간과 삶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한다.


저자 프로필

윤동주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 학력 도시샤대학교 영어영문학
    릿쿄대학교 영어영문학
    1941년 연희전문학교 문과
  • 수상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

2020.11.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시인, 독립운동가
본관은 파평(坡平), 아호는 해환(海煥)
1917년 북간도(北間島) 출생
1945년 2월, 일본 유학 중 항일운동 혐의로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타계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시는 연희전문학교 시절 쓰여진 것이다. 윤동주의 작품에는 그의 삶과 사상이 반영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순수하고 서정적으로 표현하여 '서정적 민족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청소년기에 쓴 <삶과 죽음> , <초 한 대>, <겨울>, <버선본>, <오줌싸개 지도> 등의 시가 있으며, 성년기인 연희전문학교 시절에 쓴 <서시>,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 등의 시가 있다. 사후 절친 강처중과 후배 정병욱 등의 도움으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 1948)가 출간되었다.


저자 소개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한국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아명은 윤해환(尹海煥),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중화민국 지린 성 연변 용정에서 출생하여 명동학교에서 수학하였고,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숭실중학교 때 처음 시작을 발표하였고, 1939년 연희전문 2학년 재학 중 소년(少年) 지에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일본 유학 후 도시샤 대학 재학 중,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사인은 일본의 소금물 생체실험으로 인한 사망인 것으로 사료된다는 견해가 있고 또한 그의 사후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 생체실험설이 제기되었으나 불확실하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일제 강점기 후반의 양심적 지식인의 한사람으로 인정받았으며, 그의 시는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대한 비판과 자아성찰 등을 소재로 하였다. 그의 친구이자 사촌인 송몽규 역시 독립운동에 가담하려다가 체포되어 일제의 생체 실험 대상자로 분류되어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1990년대 후반 이후 그의 창씨개명 '히라누마'가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송몽규는 고종 사촌이었고, 가수 윤형주는 6촌 재종형제간이기도 하다.

목차

목 차

표지
약표제지
저자소개
작품소개
표제지

1. 그토록 아름다운 하늘과

서시
자화상
소년
눈 오는 지도
돌아와 보는 밤
병원
새로운 길
간판 없는 거리
태초의 아침
또 태초의 아침
새벽이 올 때까지
무서운 시간
십자가
바람이 불어
슬픈 족속
눈감고 간다
또 다른 고향

아우의 인상화

2. 그토록 아름다운 바람과

사랑스런 추억
삶과 죽음
쉽게 씌어진 시
참회록
초한대
고추밭
거리에서
고향집
굴뚝
빨래
아침
산림(山林)
산상(山上)
양지쪽

3. 그토록 아름다운 별과

가슴 1
가슴 2
창공(蒼空)

거리에서
겨울
곡간(谷間)
기왓장 내
고향집
곡간(谷間)
굴뚝
기왓장 내외
꿈은 깨어지고
나무



비둘기
둘 다
내일은 없다
만돌이
모란봉(牡丹奉)에서
반딧불
버선본
비 오는 밤
비행기
오줌싸개 지도
식권(食券)
가을밤
이런날
이별
조개껍질
종달새
참새
창구멍

못 자는 밤
별 헤는 밤
달 같이
달밤

4. 그토록 아름다운 시

편지
할아바지
햇비
호주머니
황혼(黃昏)
야행(夜行)
거짓부리
남쪽 하늘
명상(暝想)

비 온 뒤
산울림
유언(遺言)
해바라기 얼굴
흐르는 거리
어머니
비로봉(毘盧峰)
사랑의 전당(殿堂)
산협(山峽)의 오후
애기의 새벽
이적(異蹟)
팔복(八福)
햇빛.바람
흰 그림자
가로수(街路樹)
울적(鬱寂)
귀뚜라미와 나와
무얼 먹고 사나
병아리
비애(悲哀)
산골물
소낙비
오후의 구장(球場)
장미(薔薇) 병들어
창(窓)
풍경(風景)
공상(空想)
간(肝)
그 여자(女子)

빗자루
산상(山上)
위로(慰勞)

바다
코스모스
황혼(黃昏)이 바다가 되어
달을 쏘다
한난계(寒暖計)
화원에 꽃이 핀다
종시(終始)
트루게네프의 언덕
별똥 떨어진 데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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