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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진달래꽃

김소월 시집 우리말 평역
대여권당 3일 500
소장종이책 정가5,900
전자책 정가85%900
판매가900

이 책의 키워드



진달래꽃작품 소개

<진달래꽃>

흥얼거림의 진수, 민속 리듬을 시로 받아들이다!

김소월의 시를 읽는다는 건, 흥얼거림의 진수를 읽고 보는 것
대한민국 가요사에 큰 영향을 준 시집을 꼽자면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이다.
시 특유의 리듬감 덕분이다. 문장부호인 마침표와 쉼표를 적절히 사용해서, 시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때론 빠르게 때론 느리게



출판사 서평

김소월의 시를 읽는다는 건, 흥얼거림의 진수를 읽고 보는 것

대한민국 가요사에 영감을 제공했던 대표 시집을 꼽자면 진달래꽃이다. 김소월 시 특유의 민속적 리듬감이 음악적 영감을 제공했다.

진달래꽃, 엄마야 누나야, 부모, 개여울,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등등. 세대를 초월하여 동요, 가요, 가곡, 록 음악으로 변용되어 노래가 됐다.

김소월 시가 음악과 인연이 깊은 이유는 특유의 리듬감 덕분이다. 문장부호인
마침표와 쉼표를 적절히 사용해서, 시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노래하듯 부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김소월 시는 방랑의 시다. 끊임없이 걷는다. 거리를 나타내는 단위 십 리, 백 리 등을 통해 떨어져 있는 거리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서 걷고 있음을 드러낸다.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걷기는 인생에 비유된다.

김소월은 대표 민족 시인으로서 백석 시인의 오산학교 10년 선배이다. 김소월은 1915년 오산학교 진학을 했고 백석은 그로부터 10년 후인 1924년에 진학했지만 만나진 못했다.
부유한 형편이었지만, 사춘기 때까지 불행의 연속이었다. 김소월이 3살 때 아버지는 일본인에 폭행당해서 정신 이상자가 되고 어린 시절 교제한 여성의 죽음과 귀신에게 비는 소리인 비난수를 목도하며 성장했다.
북한 사투리와 리듬감, 방랑의 시학이 담긴 특별한 시집이 읽기 좋게 평역이 되어 출간되었다.


저자 프로필

김소월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2년 8월 6일 - 1934년 12월 24일
  • 학력 도쿄대학 상과
  • 경력 동아일보 정주지국 설립
  • 데뷔 1920년 시 '낭인의 봄'
  • 수상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
    1981년 금관문화훈장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시인 김소월

1902년 평안북도 구성군 출생. 본명 김정식. 대한민국 대표 민족 시인.
1915년 오산학교에 입학해서 스승인 김억에게 시를 배웠다.
1916년에는 할아버지 주선으로 14세의 나이에 결혼했으며
1919년 3.1운동으로 오산학교가 문을 닫자 배재고등보통학교로 편입했다.
1920년에 동인지 ‘창조’에서 시 ‘낭인의 봄’을 발표하며 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1923년 가산의 절반을 들여 일본 대학으로 유학을 갔지만, 관동대지진으로 민심이 흉흉하여 학업을 포기하고 귀국한다.
1925년 김억의 자비출판으로 ‘진달래꽃’을 출간한다. 이 한 권의 시집으로 민족적 정서를 대표하는 시인이 되었다.
1934년 12월 24일. 빈곤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다. 그렇지만 그가 남긴 시집은 문학사에 획을 그었고 대중가요에도 영향을 미쳤다.

목차

님에게

먼 후일 / 풀따기 / 바다 / 산 위에서 / 옛 이야기 /
님의 노래 / 실제 / 님의 말씀/ 님에게 /
마른 강 두덕에서

봄밤

봄밤 / 밤 / 꿈꾼 그 옛날 / 꿈으로 오는 한사람

두 사람

눈 오는 저녁 / 자주 구름 / 두 사람 / 닭 소래 /
못 잊어 /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무주공산(無主空山)

꿈 / 맘 켕기는 날 / 하늘 끝 / 개아미 / 제비 / 부헝새 /
만리성 / 수아

한 때 한 때

담배 / 실제 / 어버이 / 부모 / 후살이 / 니젓든맘 /
봄비 / 비단안개 / 기억 / 애모 / 몹쓸 꿈 / 그를 꿈꾼 밤 / 여자의 냄새 / 분 얼굴 / 아내 몸 / 서울 밤

반달

가을 아침에 / 가을 저녁에 / 반달

귀뚜라미

만나려는 심사 / 옛 낯 / 깊이 믿던 심성 / 꿈 / 님과 벗 / 지연 / 오시는 눈 / 설움의 덩이 / 낙천 / 바람과 봄 / 눈 / 깊고 깊은 언약 / 붉은 호수 / 남의 나라 땅 / 천리만리 / 생과 사 / 어인 / 귀뚜라미 / 월색

바다가 변하야 뽕나무 밭 된다고

불운에 우는 그대여 / 바다가 변하야 뽕나무 밭 된다고 / 황촉불 /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할까보냐 / 훗길 / 부부 / 나의 집 / 새벽 / 구름

여름의 달밤[外二篇]

여름의 달밤 / 오는 봄 / 물마름

바리운 몸

우리 집 / 들도리 / 바리운 몸 / 엄숙 /
바라건 데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
밭고랑 위에서 / 저녁때 / 합장 /묵념

고독

열락 / 무덤 / 비난수하는 맘 / 찬 저녁 / 초혼

여수

여수 1 / 여수 2

진달래꽃

개여울의 노래 / 길 / 개여울 / 가는 길 / 왕십리 / 원앙침/ 무심 / 산 / 진달내꼿 / 삭주구성 / 널 /
춘향과 이도령 / 접동새 / 집생각 / 산유화

꽃 촛불 켜는 밤

꽃 촛불 켜는 밤 / 부귀공명 / 추회 / 무신 / 꿈길 /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 하다못해 죽어 달려가 올라 / 희망 / 전망 /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금잔디

금잔디 / 강촌 / 첫 치마 / 달맞이 / 엄마야 누나야

닭은 꼬꾸요

닭은 꼬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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