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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러블리 (So Lovely)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쏘 러블리 (So Lovely)

소장단권판매가300 ~ 3,600
전권정가3,900
판매가3,900
쏘 러블리 (So Lovely)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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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쏘 러블리 (So Lovely) (외전)
    쏘 러블리 (So Lovely) (외전)
    • 등록일 2016.05.30.
    • 글자수 약 1.6만 자
    • 300

  • 쏘 러블리 (So Lovely)
    쏘 러블리 (So Lovely)
    • 등록일 2015.08.24.
    • 글자수 약 21.1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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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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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제지간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로맨틱코미디 계략남 소유욕 재벌남 순진녀
* 남자주인공: 정이혁 - 대원그룹 후계자. 능력있고 잘생기고 성격까지 좋은 삼박자를 고루갖춘 매력남. 학창시절 설아로 인해 항상 2인자였던 씁쓸한 과거 때문에 폭탄인 설아에게 항상 시선이 머무른다.
* 여자주인공: 공설아 - 예쁜 외모를 폭탄 머리와 안경으로 가리고 다니는 순진 무구한 여자. 똑똑한 머리와 좋은 집안을 가진 나름 엄친딸.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쏘 러블리 (So Lovely)작품 소개

<쏘 러블리 (So Lovely)> ‘무슨 남자가 저렇게 잘생겼어? 연예인도 아닌 것이.’
하얗고 뽀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잘나가는 아이돌들도 줄줄이 버로우 타고 나가떨어질 듯한 완벽한 페이스.
오! Perfect!

“신입 사원 정이혁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 여자는 왜 이렇게 음침해?’
얼굴의 절반은 가리는 답답한 안경.
철사처럼 굵고 뻣뻣한 머리카락에 마구 증식한 듯 감당 안 되는 머리숱.
저건…… 거대 버섯인가.

“시, 신입 사원 공설아입니다……. 자, 잘 부탁…….”

‘……이번에는 아주 절묘한 신입들을 뽑아 놨군.’

모든 것이 완벽하게 다른 두 신입 사원.

“너 지금 만지고 싶지? 만지게 해 줄까?”
“뭐? 지, 진짜?”
이혁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설아가 침을 꼴깍 삼켰다.
“친구니까 이 정도야 만지게 해 줄 수 있지.
그 대신 조건이 하나 있는데.”
“무슨…… 조건?”
설아가 순간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생선을 앞에 두고 경계 어린 시선을 보내는 고양이 같은 눈빛이었다.
“네가 원할 때면 언제든 만지게 해 줄 테니까
내 걸 만지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 건 절대 보지 말 것.”

그들의 엉뚱 발랄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차로 돌아온 이혁이 설아에게 렌즈와 안경이 든 쇼핑백을 건넸다.
“렌즈 안 끼다가 갑자기 끼면 시력 급속도로 나빠질 수 있으니까 평소에는 안경 끼고 있어. 렌즈는 가지고만 다니다가 꼭 필요할 때…… 나한테 허락받고 끼고.”
“응. 그럴게.”
다소 강압적인 뉘앙스의 말이었지만 설아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쇼핑백을 받아 들었다.
“안경 한번 써 봐.”
설아가 이혁이 시키는 대로 쇼핑백에서 안경 케이스를 꺼냈다. 설아가 토를 달지 않고 자신의 말을 따르는 모습을 보니 이혁은 묘한 만족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차오르긴 뭘 차올라. 안 내려가?’
가슴을 뿌듯하게 채운 만족감이 맘에 안 드는 듯 스스로에게 성을 내고 있는데 설아가 끼고 있던 안경을 바꿔 끼고는 고개를 들었다.
“아. 잘 보인다! 안경도 훨씬 가벼워.”
“다행이군.”
이혁이 고개를 끄덕이며 헤실헤실 웃고 있는 설아를 바라봤다. 안경알을 최대한 압축해서인지 답답한 인상은 그전보다 훨씬 나아 보였다.
특히 단춧구멍으로 보이던 커다랗고 까만 눈동자가 잘 보여 투명 피부가 더 돋보였다.
“이혁아. 정말 고마워. 네 덕분에 정말 내가 많이 바뀐 것 같아.”
설아가 진심을 담아 감사를 표하자 이혁은 뿌듯한 기분이 다시 가슴이 뻐근할 만큼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이제 아주 습관적으로 차오르네?
“대가 없이 하는 일 아니라고 했잖아. 그리고 넌 동창이기도 하니까.”
“그래도 고마워.”
“그럼 앞으로도 내 말 잘 들어. 알았어?”
“응. 그럴게.”
설아가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방긋 미소 짓자 만족감과 묘한 감정까지 합쳐져서 동시에 내부에서 밀고 올라왔다.
‘……뭐지?’
내부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한 그것의 정체를 깨닫지 못한 이혁이 시동을 걸자 설아가 다짐하듯 말을 보탰다.
“앞으로는 네가 시키는 건 뭐든 다 할게.”
시키는 건 뭐든지…… 다? 설아의 말에 갑자기 19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면이 머릿속을 휙 지나가자 이혁이 인상을 썼다.
“넌 여자애가 못 하는 소리가 없어.”
“응? 뭐가?”
이혁이 인상을 쓰고 말하자 설아가 동그란 눈을 깜빡거리며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아니다.”
고개를 휙 돌려 버린 이혁이 미간을 좁힌 채로 차를 출발시켰다. 왜 그러지? 내가 말실수를 했나……? 설아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얼굴로 이혁을 보고 있었다.


저자 프로필

바나

2014.12.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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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바나(BANA)

블링블링 러블리한 로코를 쓰고 싶……
저, 정말 쓰고 싶……습니다!! 털푸덕.

<출간작>
사고쳤어요
수궁묘가
지금부터 방송 불가
호시탐탐
보일락 말락
핫 세레모니
연애의 이유

<이북 출간작>
지금 키스한 거예요?

목차

prologue
01 러블리 버섯과 미스터 곤약
02 저 버섯이 신경 쓰인다
03 우리 버섯이 달라졌어요
04 이 버섯은 매우 위험한 버섯이다
05 도망가지 마, 버섯
06 버섯, 고백하다
07 버섯의 입술은 맛있다
08 에로틱 버섯랜드
09 내 버섯에게서 다른 남자의 향기가 난다?
10 버섯은 해피엔딩을 믿어요
epilogue 01
epilogue 02
작가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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