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프티아의 왕자 상세페이지

프티아의 왕자

  • 관심 106
출판
총 4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3,400원
전권
정가
10,700원
판매가
10,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5.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6515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프티아의 왕자 (외전)
    프티아의 왕자 (외전)
    • 등록일 2020.08.07.
    • 글자수 약 1.5만 자
    • 500

  • 프티아의 왕자 3부(완결)
    프티아의 왕자 3부(완결)
    • 등록일 2020.05.06.
    • 글자수 약 10.6만 자
    • 3,400

  • 프티아의 왕자 2부
    프티아의 왕자 2부
    • 등록일 2020.05.06.
    • 글자수 약 12.9만 자
    • 3,400

  • 프티아의 왕자 1부
    프티아의 왕자 1부
    • 등록일 2020.05.06.
    • 글자수 약 16.9만 자
    • 3,4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판매중단 알림]
본 도서는 출판사 요청으로 2025년 5월 05일 (월) 0시에 판매가 중지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프티아의 왕자

작품 정보

그토록 운명을 증오하면서도 어쩌면 믿고 있었던 건지도 몰라.
우린 서로에게 구원일 거라고, 네게 나는 전부일 것이라고.
그것이 오만이었다는 걸 깨닫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놓쳐 버린, 놓아 버린. 그래서 결국엔 망가트려 버린 순간 깨달았어.
나를 떠난 네가, 너를 놓친 내가 이미 운명 속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말이야.
물론 이런 후회 따위, 이제 아무 쓸모없겠지만…….

“이런 내가 감히 너를 사랑해서 미안해.”

운명을 뒤집을 수 있는 건 오로지 인간뿐이라 믿던 한 남자와,
평생을 운명 아래 휩쓸려 살아온 두 사람.

“……사랑해. 네가 없는 삶은 의미가 없을 만큼.”

여자는 눈을 감았다.
감은 두 눈 사이로 그토록 참아 오던 눈물이 결국 흘러내린다.
얼굴이 모두 젖을 때까지. 우는 모습 같은 건 두 번 다시 보여 주고 싶지 않았는데.

젖은 입술을 열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떨리는 목소리로 내뱉었다.

“……사랑해요.”

이번 생이 아니면, 다음 생에서라도.
그들의 앞에 모든 것이 결정지을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윽고, 트로이의 종막이 올랐다.

작가

김도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프티아의 왕자 (김도희)
  • 얼음성 (김도희)
  • 울타리를 넘지 마시오 (김도희)
  • 돌아오면 예쁘게 울어 줘 (김도희)
  •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야 만다 (김도희)
  • 십자가 (김도희)
  • 에코, 나의 에코 (김도희)
  • 선생님, 첫사랑 얘기 해 주세요! (김도희)
  • 짝사랑 룰렛 (김도희)
  • 추락 (김도희)
  • 돌아오면 예쁘게 울어 줘 (김도희)

리뷰

4.5

구매자 별점
41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찌통 ㅠㅠ 파멸 엔딩

    jih***
    2025.03.09
  • 헥토르가 남주인줄 ㅋ 헥토르 넘 좋아. 정작 남주인 아킬레우스 어후...짠하다. 남주와 섭남이 뭔가 바뀐 듯! ㅋ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을 모티브로 작가님만의 색깔로 잘 입힌 소설! 3권(완결)엔딩에서 눈물 겁나 흘림 ㅜ

    kib***
    2025.03.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bf***
    2025.02.11
  • 내가 읽은 로판 여주 중에 젤 불쌍해ㅠㅜㅠㅠ

    shl***
    2025.02.02
  • 작중 여성 등장인물인 크리세이스나 폴릭세네, 안드로마케...를 작품에 녹여 낸 방식이 많이 아쉬워요.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이야기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 같아요. (e.g. 이해할 수 없는 여적여 구도) 이와는 별개로,,, 1부에서 아킬레우스가 아일라에게 리라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줄 때만해도 이 놈이 창놈처럼 문란하긴 하나 그래도 세탁기에 돌리면 헌신짝이 될 순 있겠다 싶었어요. 그러나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된 이후로 자신의 신념 때문에(만약 찐사랑 상남자였다면. 그깟 운명 따위 때려치우고 필부 돼서 그녀를 사랑했겠죠..? 하지만,,, 아 모 씨는 레전드 하남자임) 갑자기 아일라를 증오하고 원망하다가 후회하고… 지팔지꼰에다가, 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아무것도 모르는 아일라: ??), 다른 독자님들 리뷰처럼 진짜 별 등신 같았어요. 그리고 2부에서 헥토르와 아일라 두 사람의 서사가...개연성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 러. 나. (중요) 2부 극 후반부 쯤부터 시작해서 3부로 넘어가면 갑자기 헥토르x아일라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게 됩니다. >>1부를 견딘 나, 3부로 치유 받다<< 근데 세상이 헥토르를 억까해서 분노한 아킬레우스 마냥 헥토르의 이름을 울부짖게 돼요. 미친 트로이 놈들 진짜 최악, 그 잡채. 여러분, 중요한 건 3부 입니다. 그때부터 스토리가 클라이막스로 치달아요.

    for***
    2024.12.21
  • 1.스트레스 받아서 펑펑 울고싶으세요? 그럼 읽으세요. 2.후회하는 남주가 진짜 제대로 구르는작품 보고싶으세요? 그럼 외전 까지 꼭 읽으세요. 작가님 정말 잘 읽었습니다~

    ksm***
    2024.11.16
  • 항상 내 마음에 쏙 들게 결말을 쓰는 작가!

    ddu***
    2024.10.04
  • 제대로 후회남 스토리! 너무 재미있어요.

    wut***
    2024.05.23
  • 왠만한 찌통물 저리가라하는작품 ~ 후회 오열 찌통 오만 애절 다정 범벅~ 꼭보세요 안보시면 후회합니다~

    woo***
    2024.03.14
  • 1편은 전쟁•피폐물의 정석. 남주1과 여주 심리나 서로의 감정이 이해됐으나, 좀 피폐해서 피곤하고 여주 너무 굴러서 찌르르하고. 아무튼 피곤하지만 재밌음. 2편 3편 남주2가 갑자기 여주한테 빠지는거 이해하지못하고 따라잡지 못하는 와중에 여주까지 남자2 좋다니까는 이거뭐지...하면서 남주1이랑 언제 재회하나 기다리다 결말. 남주1은 쓰뤡인데, 그래도 그맛 알고 읽는거라 나는 남주1에 더 많은 지분을 주고 읽었는데.... 선배독자들이 외전은 남주1이랑 이뤄진데서, 원래는 외전 잘 안 읽는데 이번엔 큰맘먹고 읽었지만, 내가 원하는만큼 시원하게 풀리지는 않았음. 완전 마지막쯤에 드디어 남주1과 엮인다는 설정에. 1편부터 외전까지 피곤하게 읽음. 그래도 별점 4점에, 이런글은 어디서 찾기는 힘든 드물게 흔치않는 구성이라 추천할만함

    par***
    2024.03.0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피폐 역하렘 남주들의 막내 처제가 되었다 (매드럼)
  • 간악한 짐승을 길들이면 (선악과)
  • <만지게 해 주세요, 공자님> 세트 (차소희)
  • 남편이 도무지 죽지 않는다 (백하)
  • 바차타 (리베라니마)
  • 친애하는 익명의 후원자님께 (달슬)
  • 신실한 사제의 배덕한 컬렉션 (청예레)
  • 용의 신부 (꿀도토리)
  • 내게 빌어봐 (리베냐)
  • 마물들과 던전에 갇혔다 (삽화본) (시제트)
  • 저 후회물 여주 아니었나요? (초암)
  • 그 저택에는 파이가 산다 (온열)
  • 받을죄를 지었습니다 (박머슴)
  • 결백하지 못한 자들에게 (깡담)
  • 이 결혼에 불만은 없었습니다만 (채먹회)
  • 나를 임신시키세요 (박혜산)
  • 이윽고 낙원에 이르러 (김미유)
  • 악인 남편 (사하)
  • 절대 불법 다운로드하지 마세요! (서늪)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