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0.10.28.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3MB
- 약 2.7만 자
- ISBN
- 9791165655044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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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랑을 시작하다 (외전)>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여학생 여자에게
아무런 감정을 못 느끼던 지훈의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어머니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후 감정이 멈춘 지훈.
다시 만나 보면 이 심장의 반응이 명확해질 것이라 여겼다.
그런데 찾지 못한 그녀를 다시 만난 자리는 아버지의 재혼 상견례 자리.
지훈은 새어머니의 딸인 가희를 가족으로 인정할 수 없어 방황을 하고.
아버지보다 먼저 만났더라면 이렇게 아픈 사랑을 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재혼가정 #누나라고 생각한 적 없어 #너한테만 뛰는 심장 #재회 #하나뿐인 사랑
가희를 아일랜드 위에 눕히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바지와 브리프를 한꺼번에 끌어 내렸다. 뽀얀 피부와 대조를 이루는 은밀한 샘을 감싼 숲을 바라보며 지훈은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흐읏.”
숲을 가르듯이 검지를 넣자 가희가 화들짝 놀라며 몸을 움츠렸다. 발갛게 물든 가희의 뺨을 보며 지훈은 샘 입구를 천천히 문질렀다. 자신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입술을 반쯤 벌리고 신음을 토해 내는 가희가 야릇한 흥분으로 자신을 끌고 갔다.
검지로 날개를 벌리자 붉은색을 띤 속살이 모습을 드러냈다. 움찔거리며 꿈틀대는 것이 야하기 그지없었다.
“보지 말라니깐!”
허벅지를 모으고 싶은지 가희가 다리에 힘을 주었지만 자신이 버티고 있어 다리를 오므릴 수 없었다.
“볼 거라고 몇 번을 말해.”
매번 보지 말라고 버럭거리는 가희가 가소롭다는 듯 대꾸한 지훈은 고개를 숙였다. 어서 핥아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샘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기까지 했다. 입술을 대자 가희의 고개가 한껏 젖혀지며 앓는 듯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바르르 떠는 허벅지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지훈은 여린 속살을 집요하게 빨았다.
바라볼 때 움찔거리던 것과 달리 혀가 닿자 살의 떨림이 전해졌다. 애액을 왈칵 쏟아 내는 샘 입구에 입술을 박고 혀를 정신없이 움직였다. 가희의 손가락이 자신의 머리칼을 헤집고 들어와 움켜쥐었다. 지훈은 개의치 않고 가희의 은밀한 곳을 혀로 길게 핥아 올렸다. 그러자 가희가 흐느끼듯이 아앙거리는 신음을 내뱉었다. 쪽쪽쪽, 소리가 울릴 정도로 빨고 찔꺽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핥아 대자 가희가 몸을 바르르 떨더니 이내 등을 한껏 젖히며 주먹을 움켜쥐었다.
“느꼈어?”
“하아…… 정신을 못 차리겠어.”
“아직 안 끝났으니까 정신 놓지 마.”
지훈은 분신을 잡고 은밀한 샘 입구에 천천히 비비기 시작했다. 흐읏! 하는 소리를 터트리며 가희가 몸을 꼬았지만 지훈은 놓아주지 않았다. 살짝 넣어다가 빼고 다시 비비다 살짝 밀어 넣자 가희의 목울대가 울컥하고 움직였다.
“힘주지 마. 안 그러면 아파.”
김미정(현재라는선물)
[외전]
여물다,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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