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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삼킨 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눈을 삼킨 밤

소장전자책 정가3,300
판매가3,300
눈을 삼킨 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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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나이차커플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능글남 #다정남 #상처남 #직진녀 #다정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달달물 #힐링물

*남자주인공: 권우도 (31세) - LB 건설 상무. 태어나자마자 절에 버려져 그곳에서 자랐다. 서라벌 회장이 금해사에 매년 큰돈을 시주한 덕분에 그의 후원을 거름으로 훌륭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은인과도 같은 서라벌 회장에게 감사함보다는 죄송함과 원망, 불편함을 크게 느낀다. 라벌에게 갚지 않아도 될 빚을 청산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만 했다. 어느 날, 진아의 고백을 받고 난 후 그의 인생이 조금씩 흔들린다.

*여자주인공: 서진아 (23세) - 한국대 조소과를 재학 중이며 무던한 성격이다. 라벌의 늦둥이 외동딸로 태어나 남들이 보기에는 부족할 것 없이 살아온 그녀지만, 어렸을 적 엄마를 여의고 나름의 고충 속에서 살아왔다. 남들은 저마다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은 어떤 색인지 알 수 없다고 느낀다. 자신의 색을 찾기 위해 우도에게 사랑을 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어느 날 우도에게 맞선을 보라는 말을 전해 듣고는 충동적으로 그에게 고백하는데.

*이럴 때 보세요: 진정한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하얀색. 네 팬티, 하얀색이라고.”


눈을 삼킨 밤작품 소개

<눈을 삼킨 밤> 겨울이 오면, 권우도는 항상 봄을 기다렸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눈이 녹는 게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
눈이 오는 날이면, 서진아는 개 싸다니듯 들떠 있었으니까.

“나, 사랑해요?”
“아직은. 아직은 싫어.”


그렇게 간단히 숨 쉬듯 툭, 성의 없이 내뱉다가는 닳아 없어질까 무서우니까.

우도가 진아의 턱 끝을 끌어당겼다.
입술이 맞닿았고, 조금은 거친 숨소리가 피부를 스쳐 지나갔다.
동그란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갑작스럽게 해 버린 키스.
다디단, 입맞춤이었다.

우도는 입술을 떼어 내고는 그윽하게 속삭였다.

너를 먹고 싶어. 널 전부 먹고, 난 네가 될래.

하늘에서 눈이 내렸다. 첫눈이었다.
하얀 눈이 까만 밤을 삼킨다.
서로가 함께하는 밤이 온통 하얗다.



저자 소개

불랄리

목차

프롤로그
01
02
03
04
05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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