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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힐링물. 잔잔물. 능력남. 존댓말남. 짝사랑남. 다정남. 첫사랑. 다정녀. 엉뚱녀. 짝사랑녀. 오해. 착각

- 남자주인공: 유진 이안(EUGENE Iane) (32)
부모가 한국인인 프랑스인. 심장내과 전문의.
모델 같은 외모에 청바지와 티셔츠를 유니폼처럼 입고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잘 짜놓은 루틴을 지킨다.
파스텔 톤의 도시에서 모노톤으로 살아가던 그에게 단기 이웃이 생겼다.
문득 날아든 겁 많고도 용맹한 이웃으로 인해 그의 루틴이 조금씩 어긋난다.

- 여자주인공: 강시은(25)
발령을 기다리는 예비 초등학교 교사
파리로 한 달 살기를 떠나려는데 숙소에 문제가 생겼다.
급작스럽게 행선지를 변경해 리옹(Lyon)으로 오게 되었다.
그랬더니 이웃에 엄청 잘 생긴 남자가 있다.
시간에 강박이 있는 것처럼 정확한 루틴을 가진 이 남자, 뭔가 좀 수상스럽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운명 같고 동화 같은 만남을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기계는 버그 나면 심란한데 네가 버그 난 모습은 보기 좋아.


리옹, 불시착작품 소개

<리옹, 불시착> 8월 한낮, 얼음알갱이들이 소낙비처럼 쏟아졌다.
잔잔하던 호수 위로 얼음덩어리가 떨어지며 크고 작은 파문이 번져 나갔다.
호수의 파문처럼 시은의 심장이 요란스럽게 뛰었다.
질끈 눈을 감았다 뜬 시은은 딱 한번만 미쳐보기로 했다.

“나랑, 데이트할래요?”

갑작스럽게 쏟아진 우박보다 더 느닷없는 고백에 한 방 맞은 기분이었다.
이안은 결연한 표정으로 데이트 신청을 해 오는 시은에게 입을 맞췄다.

그렇게 여행지에서의 연애가 시작되었다.
유효기간이 정해진 연애인 줄 알았다.



***

“내가 먼저 보고, 먼저 반해서 데이트 신청했어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고요.”
“내가 언제 반했는지, 얼마큼 좋아하는지 모르잖아. 그리고 내가 먼저 봤는데.”
“언제요? 나 언제 봤는데요?”
“캐리어 끌고 도착했을 때.”

시은은 리옹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정신없이 게이트로 달려가던 때를 떠올렸다.
그때만 해도 지금 같은 일들이 벌어질 줄은 상상조차 못 했다.
로맨틱한 파스텔 톤의 도시에서 보석 같은 남자를 만났다.

“아주 사랑스러운 사람이 이웃이 되는구나 했는데.”

별인 줄 알았는데 빛이었다.
시은이 빛처럼 내려 그의 옆에 안착했다.


저자 프로필

미요나

2015.0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미요나

<출간작>
투명해지다. 사귀다. 닉교수와 예린. 사랑 벗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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