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3.12.18.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9.0MB
- 약 10.1만 자
- ISBN
- 9791169739764
- ECN
- -
가벼운 마음으로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일상물, 동거물
*작품 키워드: 재벌공(전직), 여우공, 능글공, 직진공, 다정공, 흥신소장수(전직), 까칠수, 상처수, 철벽수, 고아수.
*주인공(공): 이화언. 출생의 비밀이 있는 재벌가 도련님. 친척을 폭행한 일로 복역 후 출소. 사생아라지만 정식으로 호적에 오른 것부터 의외의 옥살이로 뒷소문이 많이 따라다니는 남자다.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김이정에게 적극적이다.
*주인공(수): 김이정. 보육원에서 자란 고아. 모범생으로 장래가 촉망되었으나, 가족같던 보육원 형과 누나가 죽자 범인을 찾아 나섰고 그에 따른 사고로 감옥행. 현재는 약간의 자살 사고와 공황, 불안 장애. 자신에게 들이대는 이화언이 버겁다.
*이럴 때 보세요: 무거운 사연의 남자 둘이 일상에서 밀고 당겨 가며 사랑하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희는 뭐가 문제냐? …아니, 왜 둘이 서로 내숭을 떠냐고.”
가벼운 마음으로작품 소개
<가벼운 마음으로>
키워드: 현대물, 구원, 동거물,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전직), 여우공, 직진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철벽수, 흥신소장수(전직),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공시점, 수시점, 단행본, 2권이하, 5000원이하
고아로 지내며 여러 사건 사고를 겪어 온 이정은
출소 후 낡은 집에 틀어박혀 살아간다.
‘이정 씨?’
이름을 부르며 어슬렁대기에 물끄러미 쳐다봤더니 넉살 좋게 말을 붙였다.
‘나 나가서 이정 씨한테 신세 좀 져도 돼? 신변 정리 될 때까지만?’
‘…….’
‘안 돼?’
‘…그러든지.’
어느 날 그런 그의 앞에, 예전에 가볍게 나눈 약속대로
갑작스레 나타난 교도소 동기 화언.
재벌가 사생아인 화언이 부담스러웠던 이정은
감옥 안에서도 화언과 딱 한 번 관계했을 뿐 별다른 친분을 나누지 않았다.
이정은 진짜로 제 앞에 나타난 이화언에게 당황하고…….
“이정 씨. 무슨 일 있어?”
“…당신. 여기에 꼭 있어야 되는 거야?”
“나 여기 있는 거 불편한가?”
이정이 대꾸를 않자 흠, 하고 몸을 곧추세웠다.
“왜 이러시나? 진짜 무슨 일 있었어?”
“…….”
“설마 나가라고? 뻔히 있을 준비하고 온 사람한테?”
화언의 언성이 높아졌다.
적극적이고 능글맞은 화언과 방어적이고 까칠한 이정.
둘은 서로에게 끌리면서도 쉽게 사랑을 꽃피우지 못하는데….
안 그래도 상처 가득한 두 남자는
과연 서로에게 사랑이 될 수 있을까?
‘사연 무거운 남자들의 일상 연애’, 그 결과는?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이우주
느리게 씁니다.
목차
1. 날아든 사람
2. 교전
3. 옛날이야기
4. 소공녀
5. 가을 폭우
6. 무너진 담장
7. 화려하고 다채로운 꽃다발
8. 불꽃과 물의 세례
9. 밤과 새벽
10. 화양연화(花樣年華)
11. 이상한 나라
12.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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