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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린 보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나의 마린 보이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나의 마린 보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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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나의 마린 보이 2권 (완결)
    나의 마린 보이 2권 (완결)
    • 등록일 2024.04.10.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나의 마린 보이 1권
    나의 마린 보이 1권
    • 등록일 2024.04.10.
    • 글자수 약 8.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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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신데렐라 #재회물 #첫사랑 #사내연애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집착남 #상처남 #사이다녀 #외유내강 #엉뚱녀 #쾌활발랄녀 #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 남자주인공: 최재우(19세/31세)
수영 유망주/마린그룹 부사장.
한때는 수영계의 떠오르는 유망주였으나 열아홉 사고를 겪고 미래도 사랑하는 여자도 잃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경영 공부를 했고 마린그룹의 부사장이 되었다.
조금은 양아치 같은 면이 있긴 하지만, 한 여자에게만 직진하는 순애보다.

- 여자주인공: 이유나(17세/29세)
여고생/마린그룹 부사장의 개인 알바.
여고생 시절 첫눈에 반한 수영부 재우에게 제 마음을 숨긴 없이 보여 준다. 하지만 결국 헤어졌고 현재는 한량처럼 직업도 없이 지낸다.
더는 부모님 보기 죄송스러워서 절친인 산과 함께 지원한 마린그룹의 면접에서 겨우 잊고 지내던 첫 사랑과 재회하며 인생이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다소 맹하고 덜렁거린다는 말을 듣긴 하지만, 당차고 센 성격을 숨기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고구마 없이 오직 직진만 하는 두 남녀의 시원한 재회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꿈에서마저 네가 떠날까 봐 두려웠고. 네가 떠나지 않는 꿈을 꿀까 봐, 두려웠어. 떠나는 꿈은 그때처럼 날 슬프게 했고, 떠나지 않는 꿈은 깨고 나면 날 너무 허무하고 만들었으니까…….


나의 마린 보이작품 소개

<나의 마린 보이> 열일곱, 여고생 유나의 집에 수영 유망주인 재우가 함께 살게 된다. 처음엔 제 방을 뺏기는 것이 싫어 반대했던 유나는 우연히 재우의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첫 눈에 반해 버리고 만다.

“저…… 오빠!”

저만치 멀어진 재우의 걸음을 유나의 목소리가 잡아 세웠다. 돌아보는 재우에게로 다가간 그녀의 동공은 다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전에……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하라고 했었죠?”
“그랬었지.”
기억하고 있다는 듯, 재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거 지금 말해도 돼요?”
“그래. 뭐가 갖고 싶은데…….”
재우를 바라보던 유나의 시선이 천천히 아래로 향했다. 그와 동시에 아래로 내리고 있던 그녀의 손은 천천히 위로 올라왔다. 척 하고 유나의 손바닥이 망설임 없이 재우의 왼쪽 가슴 아래에 닿았다.
“주세요. 오빠의 왼쪽 네 번째 갈비뼈.”

재우 역시 저를 보며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유나가 귀엽기만 한데.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려던 그때 두 사람에게 불행한 사고가 찾아오고, 그들은 그렇게 헤어진다.
12년 후, 마린그룹에 면접을 보러 갔던 유나는 그곳에서 마린그룹 부사장이 된 재우와 조우한다.

“이유나 씨, 12년 만에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면 당신은 무슨 말이 하고 싶습니까?”
재우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다른 면접관들이 웅성거렸고, 질문을 받은 유나는 답이 없었다.
“이유나 씨, 설마 첫사랑이 없습니까?”
“있습니다.”
유나의 대답에 재우의 눈썹이 작게 꿈틀거렸다. 질문에 대한 대답을 기다리는 듯 면접장 안에 다시 침묵이 흘렀지만, 유나는 쉽게 입을 열지 않고 있었다.
“됐습니다. 이유나 씨, 그만 나가 보셔도…….”
유나가 대답할 생각이 없다고 판단한 재우가 이만 면접을 끝내려 할 때, 내내 다물어져 있던 유나의 입술이 열리고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꺼. 져.”

풋풋하고 설렜던, 그만큼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첫 사랑을 마주한 유나의 마음은 속절없이 흔들리고, 재우는 그런 유나에게 정신없이 직진해 온다.
그들은 아픈 과거와 오래된 오해를 이겨 내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저자 프로필

제르제르

2016.01.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제르제르

글 쓸 때 가장 행복한 사람

목차

//1권
Prologue. 바다의 왕자 마린 보이
01. 마린 보이의 갈비뼈
02. D―day
03. 되찾은 기억, 잃어버린 첫사랑
04. 뜻밖의 재회
05. 자기혐오
06. 으슥하고 지붕 없는 곳
07. 개망나니
08. 오빠
09. 기존쎄
//2권
10. 불면의 밤들
11. 최애는 최애! 남친은 남친!
12. 탐내지 마. 남의 떡
13. 특단의 조치
14. 뜨거운 소문
15. Again 2012
16. 아드님을 제게 주십시오
17. 왼쪽 네 번째 손가락
18. forever yours
번외 1. 새로운 커플의 탄생
번외 2. 하나도 아닌 둘
번외 3. 최애는 최애, 남편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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