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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 ISBN
- 9791166593758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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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1.04.14. 출간
흑막 대공님의 은밀한 사생활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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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작품 키워드: #겜빙의 #역하렘 #다인플 #3P #4P #5P #6P #7P #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미남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기반
*남주1: 모리츠 크나이스(191/27) - 화려한 금발에 암녹색 눈을 가진 조각 같은 대공. 완벽이라는 단어가 지독히도 잘 어울리는 그는, 무니크의 밤에서 여주인공을 제 손으로 직접 살해한 바로 그 흑막 대공이다.
“하, 일부러 그러는 거지. 이 음란한 레이디야.”
*남주2: 마티아스 케인(195/27) - 흑발에 얼어붙을 듯이 차가운 푸른눈을 지닌 황제. 제멋대로 구는 폭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마티아스의 원픽은 죽었다 깨어나도 릴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주인공에게 꽂혀버리는 동정 짐승남이다.
“응, 맛있어 보여.”
*남주3: 펠릭스 권터(184/24) - 권터 공작 가의 외동 아들. 공식, 비공식 할 것 없이 유저들이 뽑은 인기 투표 부동의 1위 펠릭스. 장담하건대, 다정하고 따스한 사내가 취향이 아니라면 그건 펠릭스를 아직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안해요……. 아파요……?”
*남주4: 벤야민 쿠르트(183/25) - 회색 더벅머리, 정직하고 까칠한 안경남. 몰락한 쿠르트 남작 가의 차남이었던, 그는 황제의 유일한 시종이 되었고 이젠 제국의 실세로 꼽힌다. 그야말로 개천에서 난 용. 다만, 앞만 보고 달려온 탓일까 레이디와 대화를 나눠본 일도 손에 꼽을 정도이다.
“오늘 일은……. 실수입니다.”
*남주5: 토비아스 윈클러(185/20) - 윈클러 공작 가문의 차기 후계자. 무니크에서 크나이스 대공을 돕는 조력자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명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까칠하고 거침없는 성격을 지녔다. 과연 못된 성격으로 그를 이길 사내가 있을까.
“박아 달라고 빌어 봐.”
*남주6: 파울 아텐센(188/24) - 아텐센 백작 가의 외동 아들이자 크나이스 대공의 시종. 능글맞은 성격과 정력, 입담이 만나 파울이라는 사내를 만들었다. 틈만 나면 대공을 찾아온 릴리를 중간에서 가로채간다.
“보채지 마. 너도 먹어 줄 테니까.”
*남주7: 파비안 울릭(197/26) - 황실의 기사단장. 제국의 기사답게 규칙과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엄격한 성격을 지녔다. 메마른 사막을 연상시킬 정도로 과묵하고 딱딱한 사내지만, 이성이 끊기면 저돌적으로 변한다.
“씨발, 그런 음란한 소리나 지껄이고.”
*남주8: 프로이 셸버그(183/20) - 뽀얀 백금발, 한창 뛰어놀 시기라 보기 좋게 그슬린 피부, 그리고 연한 주근깨까지. 셸버그 가문의 넷째 아들인 프로이는 무니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밝고 청량한 매력을 지녔다. 그래서일까 여주인공과 바보 같을 정도로 유치한 대화를 나누곤 한다.
“여기가 먹고 싶어요? 응?”
*남주9: 프리츠 호옌버그(198/20) - 곰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덩치, 낮고 느릿한 목소리. 여기서부터는 짐승남이 아니다. 프리츠 호옌버그는 한 마리의 짐승이다.
“왜 자꾸 울어. 더 꼴리라고 일부러 우는 거지?”
*여주: 릴리 레이브나스(158/25) - 베이지빛 금발에 아름다운 비취색 눈동자. 스물다섯이라는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사교계에 발을 들인 그녀는 제국 모든 사내들의 판타지나 다름없다. 발칙하고 앙큼한 성격을 지녔지만, 침대에선 커다란 사내들에게 잡아먹히는 토끼일 뿐이다.
흑막 대공님의 은밀한 사생활작품 소개
<흑막 대공님의 은밀한 사생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남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무니크의 밤.
흑막 대공의 통수 엔딩으로 인해 그 누구도 황제, 마티아스의 공략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런 마티아스를 공략하려던 그녀는, 흑막 대공을 유혹하다 여주인공 릴리에 빙의되어 그의 음란한 비밀을 알게 되어 버리는데…….
“꽤 잘 맞는 파트너였는데, 덕분에 도망갔네요. 이건 어떻게 책임질 건가요? 릴리?”
“미안해요. 엿보려던 건 절대 아니었어요.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 이 새벽에 다른 사람의 저택 지하실을 기웃거렸다. 이걸 믿어 줘야 할까.”
평소와 달리 느슨하게 풀어헤친 셔츠, 걷어 올린 소매, 누가 봐도 단정치 않은 모습.
그건 전에 알던 흑막 대공, 모리츠가 아니었다.
“황후가 되려면 교육이 필요하겠네요, 릴리. 자신이 벌인 일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한다는 걸.”
*
서로의 혀가 서로를 탐하는 농밀한 키스, 그녀의 아래는 착실하게 젖어갔다.
“키스, 좋았어?”
“아, 아뇨……. 그러니까 이제 우리, 여기서 그만…….”
“아니란 말이지…….”
짐짓, 아쉬운 표정으로 릴리를 바라보던 그는 그녀의 한쪽 허벅지를 잡고 들어 올렸다.
“정말 안 좋았어요? 확인해 봐도 돼?”
“네……?”
“여기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을 텐데.”
사내의 손길이 아래로 뻗어 오고 허벅지 안쪽 살결에 스쳤다.
그제야 릴리는 그가 어떻게 확인하려는 건지 알아차렸다.
“대답 안 하면 직접 확인할게.”
“아, 안 돼요……! 조, 좋았어요. 그러니 제발…….”
모리츠는 젖어서 미끈거리는 릴리의 은밀한 곳에 손끝을 가져갔다.
그러자 음부를 톡톡 두드리는 그의 손끝에 투명하고 끈끈한 실이 이어졌다가 끊어졌다.
“아, 여긴 너무 젖었는데요, 릴리.”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트위터: @_dierose (https://twitter.com/_dierose)
목차
[1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2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3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4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5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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