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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공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유리의 공전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21,600
판매가21,600
유리의 공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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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유리의 공전 6권 (완결)
    유리의 공전 6권 (완결)
    • 등록일 2022.02.07.
    • 글자수 약 12.4만 자
    • 3,600

  • 유리의 공전 5권
    유리의 공전 5권
    • 등록일 2022.02.07.
    • 글자수 약 12.2만 자
    • 3,600

  • 유리의 공전 4권
    유리의 공전 4권
    • 등록일 2022.02.07.
    • 글자수 약 11.9만 자
    • 3,600

  • 유리의 공전 3권
    유리의 공전 3권
    • 등록일 2022.02.07.
    • 글자수 약 12.2만 자
    • 3,600

  • 유리의 공전 2권
    유리의 공전 2권
    • 등록일 2022.02.07.
    • 글자수 약 11.8만 자
    • 3,600

  • 유리의 공전 1권
    유리의 공전 1권
    • 등록일 2022.02.07.
    • 글자수 약 11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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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유리의 공전」 시리즈는 2022년 2월 8일 본문 내 각주 태그 추가 및 일부 표기를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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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시대물, 궁정물, 피폐물, 찌통물, 동양풍, 첫사랑, 애증, 미남공, 헌신공, 후회공, 상처공, 미인수, 무심수, 상처수, 회귀물, 오해/착각
* 수: 율. 아라국 황후이자 제국 유일의 선음인. 마고신이 직접 배태하여 낳은 신의 아이. 어린 시절 처음 만난 황제 성현우를 마음에 품게 되나, 모종의 이유로 황제 성현우와의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거두지 못하여 내내 그에게 매달리다가 마침내 포기하고 만다.
* 공: 성현우. 아하국 황제이자 선양인. 황제의 그릇을 타고난 군주. 어린 시절 만난 율을 마음에 품고 있었으나 자신의 오해와 착각으로 그를 외면한다. 그러나 자신을 포기한 뒤 지체 없이 독약을 마시고 죽은 황후 율을 본 이후부터 어떻게 해서든 그를 살려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오해 때문에 수를 외면한 공이, 수를 잃고 나서야 그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후회하며 상황을 되돌려 보려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폐하, 달이 참 밝습니다.”
“…….”
“달이 이토록 깨끗하게 뜬 것을 참 오랜만에 봅니다. 그간 꽤 오래 구름이 깔려 있었거든요.”

달이 참 밝다 말하는 황후의 눈은 투박한 찻잔에 머물러 있었다.
아주 오래전, 현우가 황자였을 시절 율에게 주었던 선물이었다.

“이런 좋은 날엔 연모하는 이와 함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슨,”
“귀비에게 가세요, 폐하.”

…….
황후는 등을 돌려 나가는 황제를 물끄러미 보았다. 언제나 저 등을 보면 설렜고, 오늘도 그랬다.
부모가, 사랑하던 누이가 제 연정 때문에 목숨을 잃었는데도 율은 황제를 마음에 품었다.
황제의 마음속에는 이미 귀비가 자리를 잡은 것을 알면서도….

“…….”

망설임은 없었다. 율은 찻잔 가득 담긴 독을 단번에 넘겼다.


유리의 공전작품 소개

<유리의 공전> [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궁정물, 소꿉친구, 첫사랑, 애증, 미남공, 헌신공, 개아가공, 황제공,
후회공, 상처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능력수, 회귀물, 오해/착각, 애증, 피폐물, 회귀물]

아라국 황후, 제국 유일의 선음인 “율”.
황제의 총애를 받고자 노력하던 율은, 끝내 돌려받지 못한 애정에 모든 것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가족도, 가문도 모두 사라졌다.
전부 자신의 어리석은 욕심 때문에.

달밤이 유난히 밝은 날, 그는 마침내 ‘황후의 인장’을 사용하여 황제를 불렀다.

“폐하, 연모하나이다.”

담백한 고백에도 황제는 무감한 눈으로 율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뭐 어떠랴.
황후는 황제를 보았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귀비에게 가세요.”
“뭐?”
“귀비에게 가세요.”

잠시 망설이는가 싶던 황제가 곧 그를 떠났다.
떠나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율은 생각했다.

한때는 저 뒷모습조차 사랑하였는데. 그러나 이제는….

율은 엷게 웃으며, 제 잔에 담긴 독을 삼킨다.


저자 프로필

조용한시간

2023.0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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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오늘도 은밀하고 조용히 숨어있는 아무도 모르는 쩌리작가

목차

[1권]

1부
#. 시작
#. 조각의 슬픔
#. 진정으로 원하는 것
#. 유리(遊離)
#. 반(反)
#. 선녀와 나무꾼
#. 천신제(天神祭) (1)


[2권]

#. 천신제(天神祭) (2)
#. 초승달은 다시 차오르지 않았다
#. 배꽃 흩날리는 마을


[3권]

#. 떨어지는 잎에, 당신의 한숨도 함께 떨어진다
#. 지켜야 하는 것
#. 연정의 변명
#. 선택


[4권]

#. 후일담

1.5부
#. 저주

2부 :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삶을
#. 희련(喜蓮)
#. 낯선 사람
#. 새벽, 비가 오는
#. 감기지 않는 눈 (1)


[5권]

#. 감기지 않는 눈 (2)
#. 사라지는 것
#. 각자의 계획
#. 마침내

3부 : 마지막 선택, 새로운 시작
#. 소식은 오지 않는다


[6권]

#. 후일담

외전
#. 성희찬
#. 술래잡기
#. 안온한 형벌
#. 길을 잃지 않고서
#. 주인공
#. 성도진, 성희경: 하나
#. 성도진, 성희경: 둘
#. 성도진, 성희경: 세 번째
#. 선택

특별 외전
#. 12232355
#. 122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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