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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나의 신부여 상세페이지

알로하 나의 신부여작품 소개

<알로하 나의 신부여> ▶ 책소개

그건 줄리언이 원하는 것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환상의 마우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로빈은 호텔까지 합승한 줄리언에게 이해할 수 없는 호감과 설렘을 느낀다. 커리어 우먼으로 독립적인 삶을 엮어 가는 그녀에겐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우연히 줄리언과 그의 동생인 데이비드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그녀는 줄리언에게 엄청난 제안을 받는다. 시한부 인생인 데이비드의 아이를 낳아 달라는 것이다.




▶ 책 속에서

「백년이 걸리더라도 이 이상 훌륭한 아버지는 찾아내지 못할 거요」

줄리언이 마지막으로 말했다.

그 말이 가증스러워서 로빈은 더 이상 참지 못했다. 「그게 바로 착각이라는 거예요」

그는 노여움으로 얼굴을 붉혔다. 「절대로 착각이 아니오. 당신 같은 여자에게는! 그 이상 더 뭘 바란단 말이오?」

자존심을 묵살당한 로빈은 이 굴욕적인 제안에 항의하려고 벌떡 일어섰다. 「뭘 바라는지 가르쳐 드릴까요, 래시터 씨? 난 내 스스로 상대를 선택하고 싶어요」

그녀는 경멸스럽다는 듯이 그를 노려보았다. 「당신은 날 매수하러 오셨군요. 하지만 절대로 당신 뜻대로는 안 될 거예요. 제아무리 훌륭하신 래시터 가문이라 해도, 당신의 재력이나 권력이 대단할지라도 말예요!」


저자 프로필

에마 다시 Emma Darcy

  • 국적 오스트레일리아
  • 출생 1940년 11월 28일
  • 데뷔 1983년 소설 `Tangle of Torment`
  • 링크 공식 사이트

2017.02.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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