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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의 신부(♣ 호주의 초원)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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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의 신부(♣ 호주의 초원)작품 소개

<킹의 신부(♣ 호주의 초원)> ※ 책 소개

그를 가까이 하지 말라!

크리스타벨은 제어드의 저녁 초대와 그 속에 숨은 은근한 유혹을 받아들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다.
하지만 영원히 기억에 남을 단 하룻밤이라면….

※ 책 속에서

「안아줘요」

그녀의 눈동자 속에 담긴 애원을 읽은 듯 제어드는 그녀의 허리를 한 팔로 감아 바짝 끌어당기고, 다른 손은 그녀의 머리카락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덮고 정열적으로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는 평생 이렇게 흥분되었던 적이 없었다.

잠시 후 제어드는 머리를 들고 속삭였다.「나를 보시오」새까만 석탄 같은 눈이 그녀를 향해 번뜩였다.「오늘밤은 나와 함께 보내는 거요」

「네」간신히 그녀가 입을 열었다.


※ 독자 여러분께

저는 비행기를 전세 내서 세계 최고의 진주 생산지인 브룸에서부터 광활한 호주의 오지, 킴벌리까지 횡단한 적이 있습니다. 온갖 자원이 풍부하지만 문명과는 거리가 먼 드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었죠. 전 사람들이 그렇게 고립된 곳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갈까 궁금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대범한 기질을 타고납니다. 성격이 꽉 막혔거나, 비열하거나, 정신적으로 허약한 사람은 살 수 없어요. 이 땅에서 살려면 강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날아다녀야 합니다. 워낙 넓어서 비행기가 없으면 돌아다닐 수 없으니까요."조종사가 미소지으며 제게 말해주었죠.
이 땅을 지배하는 대범한 남자들, 그렇게 제 머릿속에서 킹 가족의 이야기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은 땅을 지배하며 전설적인 가축 왕국을, 또 한 사람은 하늘을 누비며 비행기 전세 사업을, 마지막 한 사람은 금광을 운영하며 전세계를 무대로 무역을 한다고….
이런 남자들에겐 특별한 여자가 어울리겠죠? 그들에게 사랑을 가르쳐주고 영혼의 동반자가 될 여인들이 말이죠.
〈호주의 초원〉시리즈를 통해, 원시 호주 오지를 배경으로 하는 멋진 이야기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에마 다시 Emma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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