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랑아 사랑아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소유욕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남 정략결혼 후회남
* 남자주인공: 사도혁 - 현성그룹 사장, 집착남
* 여자주인공: 정유아 - 아동미술센터 이사장, 수동적인 순진녀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사랑이 슬픈 것인지, 슬픈 게 사랑인 것인지 나는 몰랐습니다. 다만 사람을 대하면서 이렇게 아플 수도 있다는 게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연작 가이드

「사랑아 사랑아」: 첫사랑의 배신에 상처입은 현성그룹 사장 '사도혁'은 길을 걷던 중 '정유아'라는 여자와 스쳐가며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그러나 이내 그녀를 놓쳐 버리고, 7년 후 다시 만난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정략결혼을 추진한다.
「내 님아, 못된 내 님아」: 나이트클럽 사장인 외모지상주의자 까칠남 '서가진' 앞에 나타난 그녀. 현성그룹의 양녀이자 화가인 '사미호'는 사고로 지적장애를 갖게 된 여자다. 순진한 그녀에게 반해버린 가진은 그녀를 쟁취하고자 한다.
「하쿠나마타타」: 아프리카에서 실종된지 10개월 만에 돌아온 일성그룹 후계자 '천시후'. 돌아온 그는 동물령에 씌여 짐승에 가까운 존재가 된다. 그는 공항에서 처음 본 서인의 친구 '은예원'에게 본능적인 끌림을 느끼고,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다가간다.
「낚시대에 걸린 너구리」: 친구 예원과 함께 화원을 운영하는 여자 '한서인'은 단골 나이트 클럽에 배달을 하러 가다 어떤 남자의 대시를 받는다. 그는 낮엔 신서그룹의 회장 대리이자 밤에는 나이트클럽 상무.전설의 피보살, 가진의 친구 '남상진'.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이었으나 점점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된 그녀를 얻기 위해 그는 피나는 노력을 시작하는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진희 <사랑아 사랑아> 연작


사랑아 사랑아작품 소개

<사랑아 사랑아> 텅 빈 공허함을 닮은 그녀, 정유아를 처음 본 순간 도혁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잠시 부딪친 순간, 그 공허했던 눈빛을 잊지 못하고 강한 인상을 느끼는데…….
하지만 많은 사람 사이로 사라진 그녀를 기억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던 그의 곁에는 이미 첫사랑 문소희가 있었다.
정답을 알 수 없는 감정으로 그대로 그녀를 보내고 만 도혁은 7년 뒤 우연한 곳에서 유아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 유아를 보았을 때와는 달리 도혁의 심장은 첫사랑을 잃은 배신의 얼룩으로 그 기능을 이미 잃어버린 상태인데…….

처음부터 어긋난 시작이지만 그 모든 걸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여자, 정유아.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두 번째는 호감으로 이제는 그녀의 모든 것을 갖고 싶은 남자, 사도혁.

조금씩 서로의 색에 물들어 가는 두 사람의 결코 쉽지 않은 사랑 이야기.

▶책 속에서

“처음엔 장난이었어. 근데 어떡하지? 맘이 변했거든.”

“항상…… 이런 식인가요?”

“뭐?”

“이, 이런 식으로 모욕을 줄 바엔 차라리 처음처럼 날 비웃어요. 그게 훨씬 견디기 쉬우니까.”
유아의 질책에 일순 도혁의 표정이 무너졌다.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목 부근을 내리누른 채 도혁을 노려보며 힘겹게 말을 이었다.
“당신과 달라도, 평균치에 못 미쳐도…… 느끼는 감정은 같아요. 재밌었나요? 그 재미에 제가 죽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면…….”
잠시 말을 끊은 유아가 도혁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만둬 줘요. 이미 충분히 괴로우니까.”

도혁은 조용히 몸을 돌려 침실로 향하는 유아를 차마 붙잡지 못했다. 지금 자신의 아내가 남편의 손길을 받아들일 바엔 차라리 죽겠다고 한 것이다.
‘젠장! 한낱 담보물밖에 안 되는 주제에.’
자존심이 상해 화가 난 도혁은 씩씩거렸지만 차마 닫힌 문을 열고 들어가지는 못했다.


저자 프로필

이진희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작가연합 '깨으른여자들' 소속 작가

2015.06.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진희

리뷰

구매자 별점

2.6

점수비율
  • 5
  • 4
  • 3
  • 2
  • 1

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