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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차갑게, 사랑은 뜨겁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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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원나잇 재회물 달달물 소유욕 카리스마남 능력녀/커리어우먼 상처녀
* 남자주인공: 하비엘 발데스피노 - F1과 머천트 뱅크를 소유한 비지니스계의 스페인 거물, 치밀한 성격의 추진력 강한 카리스마남.
* 여자주인공: 로잘린 메이(메이린) - 모델 출신 영국인 의사, 감성적인 성격의 상처녀.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나의 아내가 되어 줘야 겠소.” - 하비엘


복수는 차갑게, 사랑은 뜨겁게작품 소개

<복수는 차갑게, 사랑은 뜨겁게> 내 눈을 믿을 수가 없다….

10년간의 아프리카 의료 봉사 끝에 잠깐의 휴식을 위해 귀국한 로즈는 사촌 여동생의 약혼식장에서 자신을 무참히 버렸던 첫사랑 하비엘과 재회한다. 눈앞의 끔찍한 현실을 믿을 수 없던 그녀는 하비엘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기만을 바라지만, 과거의 악몽들은 조금씩 로즈를 다시 찾아오기 시작하는데….

하룻밤의 사랑, 10년의 아픔. 그리고….

▶ 책 속에서

“하비엘….”

그는 파자마를 입고 있었다.
“나 말고 누가 있다고 생각했지, 나의 귀여운 로잘린?”

짙은 갈색 눈동자 속에 불꽃의 혀가 하늘거리고 있었다. 하비엘이 틀림없다.
로즈는 뻗고 있던 팔로 반사적으로 그를 밀어내려고 했다. 그녀는 한 손으로 파자마를 잡고, 다른 손으로 늠름한 가슴을 밀어냈다.

그러나 하비엘은 어렵지 않게 그녀의 두 손을 모아 한 손으로 잡고는, 위에서 그녀를 덮쳐눌렀다.

“무슨 짓을 하려고요?”
스스로 생각해도 한심할 정도로 힘이 없는 목소리였다. 어둠 속에서 그의 향기와 무게를 느끼며 로즈는 10년 전과 똑같이 하비엘의 기묘한 마법에 걸려들었다.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와 뜨겁고 격렬한 키스가 그의 대답이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재클린 베어드
그림을 그리던 재클린은 가족들이 유화물감 냄새를 싫어하자 취미삼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로맨스 소설의 매력에 심취한 그녀는 미국, 유럽, 호주 등지로 여행을 다니면서 집필 활동에만 전념했다 .이후 고국에 돌아온 그녀는 어린 시절의 친구였던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여 영국 북부에서 생활하고 있다. 취미활동으로 배드민턴을 즐기며 주말은 남편과 함께 보트를 타면서 보낸다.

역자 - 허재연
역서로는 [레몬 타임], [영화 속 연인처럼], [마이 러브, 줄리아], [하늘에 새긴 사랑], [행복을 찾습니다] 등이 있다.

목차

Chapter 1 ~ Chapter 1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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