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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사랑이었어 상세페이지

처음부터 사랑이었어작품 소개

<처음부터 사랑이었어> 당신, 얼마지?

자신을 배신한 남자친구를 떠나 스페인으로 온 이지는 일하던 직장에서 억울하게 쫓겨난 뒤 거리를 헤매던 중 쓰러져 있는 한 노인을 발견해 그를 돌본다. 노인으로부터 얼마 되지 않는 가정부 월급을 받으며 그와 함께 생활하던 이지는 어느 날 나타난 노인의 조카 카요로부터 돈을 줄 테니 당장 떠나라는 요구를 받고 당황하는데….

잘못된 시작, 진실한 결말!

▶책 속에서

“방금 뭐라고 했죠?”

이지는 놀라 숨이 막혔다.
“이 일을 그만두고 미구엘을 내팽개쳐 두는 대가로 돈을 주겠다는 건가요? 믿기지 않는군요! 그분은 두 살짜리 어린애나 마찬가지예요. 당신 한 몸도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고요. 조카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해요?”

“세상 물정을 잘 아니까 하는 소리요.”
카요가 매끄러운 목소리로 대꾸했다.

“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아우구스틴 델 아모를 기억하겠지?”
카요가 대답했다.
“그 사람 아이들을 돌보는 대가로 급료를 받으면서도 하라는 일은 하지 않고 그 사람을 꼬여서 직업을 바꿀 생각만 했다더군. 정부 행세를 하면서 돈을 뜯어내려고.”

이지는 속이 뒤집히려고 했다. 뱃속이 요동을 치더니 꼿꼿하게 섰다. 그녀는 분노의 신음을 삼키고 간신히 입을 열었다.
“맙소사!”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다이애나 해밀턴
다이애나 해밀턴은 현재 왕성한 로맨스 소설가로서 널리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글쓰는 일은 물론 다른 작가의 작품 탐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첫눈에 반한 사랑을 경험한 그녀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의 현실적 감각을 더욱 높여 찬탄을 받고 있다. 현재는 목가적인 전원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역자 - 정성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을 졸업하였고, 잡지사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다시 찾은 유언장], [이 밤이 지나면], [달콤한 추억], [연인], [구애], [그대 영혼 속으로], [수녀원의 마녀], [달콤한 청혼], [신부가 바뀌었어요] 등 다수가 있다.

목차

Chapter 1 ~ Chapter 1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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