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왕자님의 메이드 상세페이지

왕자님의 메이드작품 소개

<왕자님의 메이드> 왕자를 사로잡은 엉뚱한 그녀!

편안한 복장으로 호텔에 들어선 자피린도스의 왕자 카시미로는 호텔의 메이드 캐시에게 실내장식가로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자신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그녀의 태도에 호기심을 느끼고 신분을 밝히지 않기로 마음먹은 카시미로. 그는 수리를 하기 위해 간 세탁실에서 캐시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데….

당신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 책 속에서

“전 객실 메이드예요.”

카시미로는 눈 앞에 서 있는 자그마한 금발 여자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그녀는 너무나 작고 섬세해서 한 손으로도 들어올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렇소? 무척 재미있는 일일 것 같군요.”

캐시가 눈을 가늘게 떴다. 이 남자가 지금 날 놀리는 걸까?
“뭐, 재미있을 때도 있죠.”
그녀는 솔직히 말하고는 싱긋 웃었다.
“이야기하느라 시간을 낭비했군요. 그럼 일을 시작하시도록 전 이만 가는 게 좋겠어요.”

카시미로는 시선을 내려 그녀의 입술을 바라보았다. 비에 젖은 꽃잎 같은 입술이 살짝 벌어져 있었다. 키스를 위해 만들어진 입술이었다. 키스해야 마땅한 입술.
이 여자가 과연 키스를 허용할까?
“아니, 가지 말아요.”

카시미로가 불쑥 그렇게 말하자 캐시는 눈을 크게 떴다. 그녀는 한순간 자신이 잘못 들은 줄만 알았다.
“네?”

“당신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소.”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샤론 켄드릭
런던에서 태어난 샤론은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사진 작가와 간호사, 그리고 호주 사막을 횡단하는 구급차의 운전기사로도 일했으며 유럽 곳곳을 돌면서 개조한 이층 버스의 요리사로도 일하기도 했다. 이 수많은 직업 중에서 샤론은 글쓰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 종종 자신의 남편을 모델로 글을 쓰기도 하는 그녀는 무엇보다 아이들과의 대화를 소중하게 여긴다.

역자 - 정성희

목차

Chapter 1 ~ Chapter 13
Epilogue


리뷰

구매자 별점

3.4

점수비율
  • 5
  • 4
  • 3
  • 2
  • 1

9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