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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l 파국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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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운명적만남 원나잇 애잔물 순정남 절륜남 도도녀/무심녀
* 남자주인공: 장세광 - 클럽 [킹덤] 사장, 냉정해 보이지만 내면은 뜨거운 남자.
* 여자주인공: 문이경 - 예쁘장한 외모에 고고하고 똑똑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어차피 후회 없는 선택은 없어. 널 잃고 후회를 할 바엔 차라리 널 가져 보고 후회를 하겠어. 그게 내 대답이야.”


개정판 l 파국작품 소개

<개정판 l 파국>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13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서정윤 님의 〈파국〉을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널 잃고 후회할 바엔 차라리 널 가져 보고 후회하겠어.

아버지의 노름빚을 갚아 주는 대가로 ‘한성 실업’ 서 회장의 아들 태훈과 원치 않는 약혼을 하게 된 이경은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반항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첫 경험을 다른 남자에게 내주는 것. 그리고 그녀가 선택한 상대는 바로 잘 노는 이들이 모인다는 클럽 ‘킹덤’의 사장 세광이었다. 하나 하룻밤 인연으로 끝날 줄 알았던 그와의 관계는 점점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계속하죠.”

“…….”

“오랜만이라 긴장을 했던 것뿐이에요.”

“긴장? 긴장으로 누군가를 쓰러뜨리고 싶지는 않아.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설마, 자신 없어진 건가요?”

이경의 도발에 세광은 휙 몸을 돌렸다.
몇 걸음 만에 여자의 발치에 다다른 그가 이경의 가느다란 팔목을 붙잡아 일으켜 눈을 맞췄다.
번뜩이는 세광의 안광이 그녀의 생각을 읽으려는 듯 깊숙하게 파고들었다.

“사람 봐 가면서 도발해. 두 번 봐줄 만큼 너그러운 놈 아니니까.”

“봐 달라고 한 적 없어요.”

분명 조금 전과는 달라져 있었다.
맞부딪쳐 오는 눈빛도, 떨림이 사라진 목소리도 분명 달랐다.
그런 이경을 한참 내려다보던 세광은 냉소적으로 입술을 비틀며 소곤거렸다.

“도망치란 기회를 준 건 나고, 가지 않은 건 당신이야.”

“알아요.”

“그럼 그만두란 소리를 지껄이지도 말고 그만두길 바라지도 마. 배려는 한 번으로 족하니까. 난 성인군자가 아니거든.”

고개를 끄덕이는 이경을 번쩍 안아 들고 침대로 향한 세광은 그녀를 거칠게 내려놓았다.

* 이 전자책은 2013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파국〉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저자 프로필

서정윤

2014.12.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서정윤

목차

1~14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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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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