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 ISBN
- 9788941388333
- ECN
- -
- 출간 정보
- 2014.07.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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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동거 복수 첫사랑 소유욕 신파 재회물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남 후회남 절륜남 속도위반
* 남자주인공: 권신혁 - 여주인공을 사랑했지만 여주인공을 못 믿음으로써 여주에게 상처를 주는 남자
* 여자주인공: 이수혜 - 남주인공을 너무 사랑했지만 오해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괴로워하는 여주인공. 그럼에도 신혁을 사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서로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순간에도, 사랑하는 마음만은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에 미쳐> 당신한테 또 농락당할 바엔 저 바다에 투신하겠어요.
척박한 땅의 수선화인 듯 처절하도록 아름다운 여인, 수혜. 오랫동안 부모를 간병 중인 그녀에게 은밀한 유혹이 찾아들었다. 다름 아닌 대리모 제안이 그것. 당장 치료비가 절실했기에 그녀는 검은손의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상대측 남자를 만난 후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그녀의 부모를 병마로 이끈 장본인, 신혁이었기 때문이다. ‘M&A’ 기업의 대표였던 그는 4년 전, 수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그녀의 부친이 경영하는 사업체를 처참히 몰락시켜 버렸는데….
▶ 잠깐 맛보기
해무를 헤치고 걸어오는 남자를 보는 순간 수혜의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다시 보게 된다면…… 죽여 버리리라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당신이, 당신이 여긴 어떻게 있는 거죠?”
얼음처럼 스며드는 차가운 해무를 등진 그의 입매가 비틀어졌다.
“실망이군. 꽤 똑똑하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
‘하……이럴 순 없어, 이럴 수는 없단 말이야!’
격랑이 이는 바다를 바라보는 수혜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어떻게 감히, 당신이 날 이렇게 기만해?”
“기만이라…… 이 정도면 과분한 대우라 생각하지 않나?”
틀린 말이 아니었다. 일말의 의심이라도 했어야 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이 기회가 흔치 않은 것임을 진즉 눈치 챘어야 했다.
“계약이 끝날 때까진 허튼 생각 안 하는 게 좋을 거야.”
수혜가 턱을 꼿꼿이 들고 그를 쏘아보았다.
“천만에. 당신은 절대 날 구속할 수 없어.”
그 순간, 그녀는 절벽을 향해 몸을 날렸다.
저자 - 정경하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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