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4.08.19.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0MB
- 약 10.2만 자
- ISBN
- 9788941351146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랑을 실은 양탄자(Magic Carpet)> 젤다는 그가 테러리스트인 줄만 알았다!
런던에서 양탄자 도매상을 하는 젤다는 시리아의 외딴 마을에서 양탄자 흥정을 하다가 아람 캘린스키라는 이국풍의 낯선 남자와 만났다. 그와 우연히 동행을 하게 되지만 아람은 자신의 이름과 나이뿐 아무것도 밝히려하지 않는다. 젤다는 그가 모종의 위험한 일에 종사하는 줄만 알고 잔뜩 경계심을 품는다. 더구나 정체 모를 매력으로 가득 찬 그에게 이끌리는 것이 두려워 그에게서 한시바삐 벗어나려 하지만, 알고 보니 그의 정체는….
▶ 책 속에서
「아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요」
그녀는 서둘러 말을 꺼냈다. 「여기까지 나를 바래다주다니 그 친절 정말 고마워요. 당신 시간을 더 이상 빼앗고 싶지 않군요」
「그 정도의 시간을 얼마든지 있소. 당신은 비행기를 타야 하잖소」 그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왜 그러지, 젤다. 도망가려는 거요?」
젤다는 몸이 떨리는 것을 감추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려 애썼다. 「도망가다뇨? 물론 아니에요. 내가 뭘 피해 도망친다는 거죠?」 그녀는 뒤돌아섰다. 정말 도망치려고.
하지만 너무 늦었다. 아람의 손이 그녀의 팔을 움켜잡더니 가만히 그녀를 돌려세웠다. 「정말 날 피하는 게 아니오?」 그는 그녀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젤다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날 피해 도망치려는 거라면 쉽지 않을 거요, 내 귀여운 양탄자 장사 아가씨. 여러 가지 이유로 난 당신을 아직 놓아 주고 싶지 않으니까」
저자 - 루시 킨
역자 - 정성희
1-10
3.7 점
3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사랑을 실은 양탄자(Magic Carpet)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