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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으로 노는 남자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걸작으로 노는 남자

이윤미(리윤) 장편소설
소장단권판매가4,000
전권정가8,000
판매가8,000
걸작으로 노는 남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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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걸작으로 노는 남자 2 (완결)
    걸작으로 노는 남자 2 (완결)
    • 등록일 2014.10.10.
    • 글자수 약 22.5만 자
    • 4,000

  • 걸작으로 노는 남자 1
    걸작으로 노는 남자 1
    • 등록일 2014.10.10.
    • 글자수 약 22.8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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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소유욕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남 순정남 힐링로맨스 운명적만남 절륜남 트라우마
* 남자주인공: 마진현 - 걸작 갤러리 사장, 수려한 외모에 차갑고 이성적인 남자.
* 여자주인공: 윤해주 - 장물도둑, 예쁜 외모에 강하고 차가운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내가 어떻게 해야 돼? 뻔뻔하지 않고선 널 볼수가 없잖아. 네가 네 발로 내 앞으로 올 것도 아니잖아. 그러니까 뻔뻔해도 내가 내 발로 너한테 가는 게 맞겠지. 안 그래?


걸작으로 노는 남자작품 소개

<걸작으로 노는 남자> “모른 척해도 좋아요. 도둑년 따위라고 괄시해도 좋고.”

한국의 고미술품은 모두 그의 손을 거친다!
작게는 수십, 많게는 수백억의 국산 골동품을 유통시키는 큰손이자
신사의 가면을 쓴 교활한 여우, 걸작(傑作) 갤러리 사장 마진현!

도둑이지만 범죄자는 아니다?
암거래되는 장물만을 훔치는 도둑이라 별명도 일지매.
낮에는 고고학과 대학생, 밤에는 창고 지붕에 매달리는 장물 도둑 윤해주!

어느 날 갑자기 잘나가는 마진현의 인생에 꼬이기 시작한 그녀!
처음에는 그저 손 안 대고 코 풀 휴지가 필요한 것뿐이었다.
그런데 그를 좋아하게 됐다며 저 혼자 제 감정을 신 나게 발라 댄 그녀가
다른 놈과 웃고, 아프고, 다칠 때마다 그의 머리도 이상하게 뒤엉키기 시작하는데….

잠깐 맛보기

“말했다시피 협박은 안 통해요.”

“내가 아직 제대로 된 협박이란 걸 해 보지 않았으니 그건 모르지.”

난데없이 진현의 얼굴이 쏟아졌다. 해주가 미처 인지하기도 전에 들이닥친 그의 얼굴이 그녀의 입술 위로 바짝 다가왔다. 개기름 좔좔 흐른다며 객관적으로 감탄했던 얼굴 중에서도 유독 붉었던 입술이 제자리를 찾듯 그녀의 입술 위에 들러붙었다.

“지, 지금……!”

“알아? 사람 병신 만드는 데는 육체적 가학도 있지만, 그보다 정신적 가학이 더 고등 수법이라는 거 말이야. 몸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도, 마음이라는 건 그렇지가 못하잖아? 갈기갈기 찢기고 타 버리고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망가지면 사람은 폐인이 돼지. 재기 불능으로.”

그녀의 입술을 빨아들였던 제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닦아 내며 진현이 차갑게 웃었다.

“내 밑에서 일하든, 폐인이 되든 택일이야. 아마 폐인 되기 전에, 나한테 두 손 두 발 다 들지 않을까?”

“지금, 키스가 정신적 고문 방법이라는 거예요?”

“키스는 방법의 한 가지일 뿐이야. 여기에 나를 심어 놓는.”

“무슨!”

재차 천천히 뻗어 온 그의 손이 그녀의 목을 가볍게 감아쥐었다. 해주는 침을 꼴깍 삼켰다. 깊게 꺼진 그의 눈에는 이곳이 어디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주위의 시선은 상관없이 행하고야 말 것 같은 의지가 서려 있었다.

“네 심장에 나를 심어 놓고 아주 처절하게 밀어내 줄게. 그 전에 두 손 두 발 다 들면 거기서 그만두고, 아니면 끝까지 망가트리는 걸로 하지. 여기 꼭지가 돌아 버릴 때까지.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이에요? 내가 어째서 당신을 좋아할 거라는 거죠?”

“두고 보자고, 여기 내가 꽂히는지 아닌지.”


저자 프로필

이윤미

2017.05.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윤미

목차

0. Prologue
1. 그녀는 장물 도둑
2. 입질
3. 걸작으로 노는 남자
4. 유혹하는 남자
5. 끌림
6. 애정의 탄생
7. 문답무용(問答無用)
8. 흔들리며 피는 꽃
9. 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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