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눈꽃송이 상세페이지

눈꽃송이작품 소개

<눈꽃송이> 앙상하게 마른 당신 마음에 탐스러운 눈꽃송이를 피우리라…… 세상과 인연을 끊고 살던 리처드에게 한밤중 들이닥친 두 여인들은 방해꾼일 뿐이었다. 운명의 장난인지 눈보라는 사람들을 클레이본 성으로 불러모으고 갑작스런 살인사건과 함께 감춰져 있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작품 속에서> "당신은 지금까지 내가 만난 가정교사들과는 다르군." 제시카는 반사적으로 머리카락을 만졌다. 숱이 많고 구불구불한 머리카락은 제멋대로 뻗치기 일쑤라, 가정교사답게 보이기 위해 아무리 꽁꽁 틀어 올려도 비어져 나오곤 했다. 더구나 오랜 마차 여행 다음이라 얼굴 주변으로 붉은 빛을 쏟아내며 흩어져 있으리라는 것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쓰고 있던 모자 역시 비스듬했다.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당황한 그녀는 모자를 벗고 머리를 쓰다듬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더욱 어깨 위로 쏟아져 내렸다. 클레이본의 시선은 자신도 모르게 등잔 빛을 받아 따뜻한 색으로 빛나고 있는 밝은 머리카락으로 향했고, 뱃속에 무언가가 뭉치는 것을 느꼈다. 남자들로 하여금 손을 넣어 보고 싶게 만드는 머리카락이었다. 그리고 그가 가정교사를 향해, 사실 그 어떤 여자에게도 해보지 않던 생각이었다. ※ 《설레임》 시리즈 * 입맞춤 / 캔디스 캠프 지음 가문의 명예와 부를 되살리기 위해 데빈은 미랜다와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명목상의 결혼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발랄하고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미랜다에게 그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 눈꽃송이 (The Hidden Heart) / 캔디스 캠프 지음 세상과 인연을 끊고 살던 리처드에게 한밤중 들이닥친 두 여인들은 방해꾼일 뿐이었다. 운명의 장난인지 눈보라는 사람들을 클레이본 성으로 불러모으고 갑작스런 살인사건과 함께 감춰져 있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 이끌림 (Face the Fire) / 캔디스 캠프 지음 웨스트햄튼 백작인 마이클은 레이첼을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엔 이미 다른 사람이 있었다. 사랑을 가슴에 묻고 살던 마이클은 위험이 레이첼을 겨냥하자 더 이상 망설일 수 없어 변장을 한 채 그녀 앞에 서게 되는데...


저자 프로필


리뷰

구매자 별점

4.4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