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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영화처럼 상세페이지

사랑은 영화처럼작품 소개

<사랑은 영화처럼> 엉뚱하게 꼬여 버린 그녀의 휴가 계획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서던 한나는 문 앞에서 그녀의 상사이자 잘나가는 프로듀서인 브래들리와 마주치게 된다. 프로그램을 위해 촬영 장소를 물색 중이라며 그녀를 고향까지 데려다 주겠다 말하는 브래들리. 그의 솔깃한 제안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인 한나는 기쁜 마음으로 그와 동행하지만, 그녀의 휴가는 예상치 못한 사랑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데….

당신, 처음부터 이럴 작정이었던 건가요?

▶책 속에서

“놀라서 죽을 뻔했잖소!”
브래들리가 절벽으로 떨어질 뻔한 한나를 힘겹게 구한 뒤 말했다.

“죽을 뻔한 나를 잡아 줘서 고마워요. 만약 멜버른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못한다면 누군가는 나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릴 테죠.”

그는 숨을 깊이 들이쉬더니 한나를 내려다보았다.
“난방이 끊기면 당신 룸메이트가 특히 당신을 그리워하겠지.”

“하하, 물론이죠.”

“그리고 당신을 짝사랑하는 그 남자 인턴도. 그는 폐인이 될걸.”

“그렇겠죠. 그런데 그게 다예요? 무슨 묘비명 같은데요? 한나 길레스피, 25세 미혼, 산에서 추락해 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다. 다소 소홀하던 가족들과 냉정한 룸메이트, 이상한 인턴 청년이 몹시 그리워하며!”

브래들리는 손을 뻗어서 손가락으로 한나의 뺨을 어루만지고, 눈 위에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넘겨주었다.
“그런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벌은 나중에 주도록 하지. 지금은….”
말끝을 흐리며 다가온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부딪쳤고 이내 두 사람은 키스하고, 키스하고, 또 키스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앨리 블레이크 (Ally Blake)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혈관 속에 로맨스가 흐르고 있었다고 얘기하는 앨리는 치어리더, 배우, 시나리오 작가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쳐 로맨스 소설 작가가 되었다. 소녀 시절의 소원이었던 두 살 연상 이탈리아 인과의 결혼에 성공한 그녀는 결혼 후, 파자마를 입고 커피와 초콜릿 과자를 즐기며 소설을 쓰고 싶다는 두 번째 소원을 성취하는 중이다.

<주요 발표 작품>
할리퀸 로맨스
HQ-219 그대 귀에 속삭이다

목차

chapter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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