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1등급 한우와 2등급 우유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1등급 한우와 2등급 우유작품 소개

<1등급 한우와 2등급 우유> 그렇게 쳐다보면 확 덮쳐 버리고 싶잖아요.

용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이자 경찰이 되는 게 꿈인 우연은 자신의 꿈을 반대하는 할아버지로 인해 예운그룹의 서자 유진과 원치 않는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재벌가의 얌전한 현모양처가 되고 싶지 않았던 우연은 그에게 1년 동안 가짜 부부 행세를 한 뒤 이혼하자는 내용의 계약을 제시한다. 한편, 자신을 거부하는 그녀를 향해 하루하루 가슴이 더 두근거리는 유진. 그녀만 보면 떨리는 가슴과 붉어지는 얼굴을 진정시키기에 바쁘던 어느 날, 유진은 둘만 있는 공간에서 자신에게 은근슬쩍 다가와 스킨십을 시도하는 우연 때문에 크게 당황하는데….

▶잠깐 맛보기

둘만 있는 공간에서 우연은 자신의 속에서 만개해 버린 열망의 꽃봉오리를 도저히 감출 수 없었다. 그녀는 눈 깜짝할 새에 그에게 찰싹 달라붙고는 저녁 내내 자신을 유혹하던 유진의 목에 두 팔을 휘감아 버렸다. 갑자기 변한 그녀의 행동에 그가 놀라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무, 무슨…」

그녀는 단숨에 그의 입술을 덮쳤다. 우연의 기습이 가히 충격적이었는지 유진이 일시 정지 상태가 돼 버렸다. 그녀는 더욱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그를 침대가로 밀어붙였다.

「우연 씨, 우선 얘기 좀…」

혼란스러워하는 유진의 눈빛과 우연의 시선이 부딪쳤다. 눈빛으로 그녀의 마음을 알아챈 그가 두 팔로 그녀의 어깨를 감싸안아 왔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그 때문에 그녀는 애가 바짝바짝 타들어 갔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우연은 화급히 그의 셔츠 깃으로 손을 옮겼다.

「우연 씨, 지금부턴 내가…」

애초에 수줍음 같은 건 갖고 태어나지 않은 듯 그녀는 그의 상체를 팔로 내리누르며 중얼거렸다.

「싫어요, 내가 가질 거예요」


저자 프로필

휘은서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4년
  • 데뷔 2005년 로망띠끄

2015.07.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휘은서

목차

프롤로그
한 잔
두 근
세 잔
네 근
다섯 잔
여섯 근
일곱 잔
여덟 근
아홉 잔
열 근
열한 잔
열두 근
열세 잔
열네 근
열다섯 잔
열여섯 근
열일곱 잔
열여덟 근
열아홉 잔
스물 근
스물한 잔
스물두 근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