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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유혹 상세페이지

첫사랑의 유혹작품 소개

<첫사랑의 유혹> 상처투성이인 셰이크의 마음을 감싸안은 그녀

아내와 휴가를 떠난 형을 대신해 한 달 동안 메르카자드를 통치하게 된 살만. 셰이크의 막중한 업무에는 전혀 관심 없었던 그는 매일매일 파티를 열어 시끌벅적한 나날을 보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어김없이 미녀들과 신 나는 파티를 즐긴 어느 날, 정신없이 곯아떨어져 있던 살만에게 예상치 못한 불청객이 찾아왔다. 얼음을 동동 띄운 냉수 한 바가지가 그의 머리 위로 쏟아진 것이 아닌가! 깜짝 놀라 허겁지겁 자리에서 일어난 살만은 잔뜩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는 옛 연인 자밀라를 발견하는데….

당신을 꼭 한 번 다시 보고 싶었어…


▶ 책 속에서

“날 만나게 돼서 조금은 기쁘지 않아?”

자밀라는 심장이 점점 더 요란하게 뛰자 당황하여 더 매섭게 쏘아붙였다.
“당신은 내가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에요, 살만 알 사키르.”

그가 서글픈 척 고개를 내저으며 혀를 찼다.
“겉으로는 아닌 척하지만 나에 대해 여전히 격한 감정이로군.”

“그 반대죠. 난 당신에게 아무 감정 없어요, 살만. 전에도 마찬가지였어요. 당신은 내게 아무 의미 없는 남자예요. 내가 화난 것은 당신이 형과 형수에 대해 그리고 당신의 고국에 불경한 짓을 저지르고 있어서 그런 것뿐이에요.”

살만의 눈길이 번뜩였다. 그가 더 바싹 다가서고 그의 엉덩이가 그녀의 엉덩이에 파고들자 자밀라는 몸에서 긴장을 풀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그의 흥분한 증거를 느끼자 더더욱 힘들었다.

자밀라는 애써 매섭게 쏘아붙였다.
“짐승 같으니.”

그러자 살만이 신음 소리를 냈다.
“맞는 말이야. 난 지금 정말로 짐승이 된 기분이니까.”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애비 그린 (Abby Green)

애비는 영화 업계에서 프리랜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인류학을 공부하던 어느 날 로맨스 소설의 스토리 구축을 설명해 놓은 책을 발견하고 오랫동안 즐겨 읽어 온 할리퀸 소설 집필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마침내 그녀가 흠모하던 로맨스 작가들의 뒤를 이어 할리퀸의 새로운 작가로 등단한 애비는 현재 더블린에 살고 있다.


▶ 최근 발표 작품
HQ-678 야생마 길들이기 / HQ-701 위기의 상속녀
*HQ-751 어긋난 시간 / HQ-781 팰콘의 얼음 / HQ-789 낯선 시작

*이 표시는 <시칠리안 스캔들> 시리즈입니다.

목차

Prologue
Chapter 1~ Chapter 1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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