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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새긴 그대 상세페이지

가슴에 새긴 그대작품 소개

<가슴에 새긴 그대> 불가능한 유혹이 다시 시작되다.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크나큰 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가게 된 에바. 기나긴 속죄 끝에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그녀는 운 좋게 한 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자신에게 다가온 행운에 감사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그녀. 하지만 출근 첫날 그 결심은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회사의 사장이 바로 3년 전, 에바가 가장 소중한 것을 뺏어 버리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당사자 비토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인데…!

난 당신을 사랑할 자격조차 없는 여자예요…



▶ 책 속에서

“비토, 당신을 갖고 싶어요.”
에바는 대담하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넌 날 제어할 수 없어. 당장 돌아가서 네 나이에 맞는 소년을 찾아봐.”

“당신도 날 원하잖아요. 내가 눈치 못 챘을 줄 알아요?”

“내일이 오면 후회할 짓을 저지르지 마.”

“그렇게 쉽게 후회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 정도는 알 나이니까요.”

“신체는 어른이 됐을지 모르지만 정신은 아직 멀었어. 당장 집으로 돌아가. 에바, 이런 쓸데없는 대화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

“이제껏 만나 온 어떤 여자들보다 내가 훨씬 재미있을 거예요! 절대로 끈적거리지 않을게요!”

“난 재미로 여자를 만나지 않아. 충고 하나 할까? 남자들은 이렇게 달라붙는 여자를 싫어해. 다가올수록 도망치고 싶게 만드니까.”


저자 프로필

린 그레이엄 Lynne Graham

  • 국적 영국
  • 출생 1956년 7월 30일
  • 학력 에든버러대학교 학사
  • 데뷔 1987년 소설 `Bittersweet Passion'`
  • 링크 공식 사이트

2018.01.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린 그레이엄 (Lynne Graham)

열다섯 살에 로맨스 소설을 출판사에 보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는 린은 후에 형사 사건을 맡는 변호사가 되려 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탓에 그 계획을 포기한 후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한다. 첫딸을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그녀는 딸이 일곱 살 되던 해부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시간이 날 때면 입양한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정원을 손질하고 쿠키를 만들곤 하는 그녀는 자신의 글을 읽고 행복해하는 독자들에게서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 최근 발표 작품
*HQ-738 토파즈빛 비밀 / HQ-769 재투성이 결혼 / **HQ-818 라벨리의 부인
**HQ-826 크리스타키스의 아내 / **HQ-834 자리프의 여왕

*표시는 <마샬가의 자매들> 시리즈입니다.
**표시는 <그 남자들의 여자> 시리즈입니다.

목차

Chapter 1~ Chapter 10
Epilogu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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