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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백화난만 Calice 상세페이지

리디 info

[도서 안내]
본 도서는 기존에 서비스 되던 「백화난만」 의 개정판 도서입니다.
전체적으로 윤문되었으며, 미공개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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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인외존재 #육아물
* 공: 하륜. 천계에서 내려온 신수로, 사람의 모습일 때도 있지만 시운은 그가 하얗고 커다란 늑대로 변한 모습을 더 좋아한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정이 깊고 마음이 따뜻하다.
* 수: 성시운. 능력 있는 학자지만 몸이 지나치게 약한 것이 흠. 인생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기 위해 어렵사리 성산에 목숨을 걸고 올랐는데, 하얀 뱀한테 청혼을 받질 않나, 하얗고 멋진 털과 꼬리를 가진 늑대에게는 미움을 받지 않나, 인생 참 어렵다.
* 이럴 때 보세요: 보송보송한 털과 꼬리의 위안이 필요한 당신에게!
* 공감 글귀: 아이들은 크면 독립하겠지만 내 짝은 너뿐인데.


개정판 | 백화난만 Calice작품 소개

<개정판 | 백화난만 Calice> 눈을 뜨는 순간, 그곳은 다른 세계였다.

신세기 991년, 위독한 어머니를 위해 기도를 드리던 루이의 앞에
구세기 1991년에서 살고 있던 시영이 홀연히 나타났다.

“천사님이세요?”

영문도 모른 채 칼리스와 서울을 오가며
항상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루이와 시간을 보내던 시영.
그러나 종종 사라지는 그녀를 이해하지 못한 어른들에 의해
시영은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고, 결국 칼리스에 가지 못하게 되는데…….

“잘 지냈어?”
“잘 못 지냈어.”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리고 두 개의 시간은 함께 흐르기 시작했다.


▶잠깐 맛보기

“네가 다시는 오지 않는 줄 알았어.”
“…….”

그의 말이 맞았다.

“언제 돌아갈 거야?”

그것은 루이가 언제나 해 온 말이었다.

“돌아가지 않겠다고 해.”

루이는 지극히 부드러운 목소리로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그래서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죽어 버릴 거야.”
“뭐?”
“이 말을 하려고 살아 있었어.”

마치 연극 무대처럼 갑작스러운 정적이 찾아왔다. 이제 모습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질펀해진 아포가토가 담긴 찻잔이 차가웠다.


* 이 전자책은 2012년 12월 타사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던 〈백화난만 Calice〉를 보다 깊이 있는 문장으로 편집하고, 미공개 외전 <루이의 답장>을 수록한 개정판입니다.


저자 프로필


목차

1부 1장∼12장
2부 1장∼12장
에필로그
English Suite, Bach
특별편. 선녀와 나무꾼, 그리고 사슴
루이의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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