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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얽힌 맹세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해외로맨스
* 작품 키워드: 신분차이, 계약결혼, 짝사랑녀, 순정녀, 카리스마남, 다정남
* 남자주인공: 가족을 지키기 위해 결혼을 택한 남자
* 여자주인공: 좋아했던 남자와의 계약결혼을 선택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계약결혼 속에서 피어나는 남주와 여주의 로맨스가 궁금할때
* 공감 글귀: “뭣 때문에 낯선 사람에게 자기 자신을 팔겠다는 거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것뿐이에요.”


뒤얽힌 맹세작품 소개

<뒤얽힌 맹세> 사이가 안 좋은 외할아버지를 피해 집을 떠났던 에이든.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결혼을 해 가문을 잇지 않으면 몸이 약한 그의 엄마를 보호소로 보내 버리겠다는 협박을 하며 에이든을 다시 불러들인다.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그는 어쩔 수 없이 거래에 응하기로 하지만, 어디서 당장 결혼할 여자를 찾는단 말인가. 고민하던 에이든의 앞에 어린 시절 그를 따라다니던 크리스티나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결혼을 해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이 일을 정말 할 수 있겠소?



▶ 책 속에서

“난 도우려는 것뿐이에요, 진심으로요.”

에이든은 목을 가다듬었다.
“이유가 뭐지? 난 당신에게 아무 의미도 없을 텐데.”

“나도 당신에게 아무 의미 없는 사람이란 걸 잘 알아요. 다만 당신 어머니가 정말 많이 걱정될 뿐이죠.”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나, 아가씨?”

“지난 10년 동안 집에 자주 찾아왔다면 당신 어머니가 내게도 어머니 같은 존재라는 걸 알고도 남았을 텐데요.”

크리스티나의 단조로운 어조는 에이든을 더 불편하게 만들었다.
“뭣 때문에 낯선 사람에게 자기 자신을 팔겠다는 거지? 돈 때문인가? 열심히 일한 대가로 할아버지가 한몫 떼어 준다는 약속이라도 했나?”

“내 자신을 파는 게 아니에요. 단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것뿐이에요.”


저자 프로필


목차

Chapter 1~ Chapter 1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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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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