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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계약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악마와의 계약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악마와의 계약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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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현대물, 초월적존재, 몸정>맘정, 소유욕, 능력남, 다정남, 유혹남, 순정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 남자 주인공: 서윤 – 악마. 관계를 갖는 상대방을 아름다워지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능수능란하지만 의외로 순진한 면이 있다.
* 여자 주인공: 서영 – 예쁜 언니에게 언제나 양보하고 뺏겨 왔다.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보고 절망하던 순간, 한 남자가 다가온다.
* 이럴 때 보세요: 예뻐지고 싶을 때, 진득진득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악마와의 계약작품 소개

<악마와의 계약> 아름답고 예쁜 언니, 못생긴 나.
사랑받는 언니, 관심받지 못하는 나.

언니의 그늘에 가려져 살아온 서영은 남자친구 집에 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멍하니 굳어 있는 그녀에게 유혹적으로 다가온 낯선 남자의 달콤한 제의.

“그대가 아름다워지면 되지 않나요? 그렇게 만들어 드리죠. 다만, 공짜는 아니고.”

남자의 눈이 위험하게 빛났다. 자신을 보고 입맛을 다시는 것 같은 눈빛에 서영은 커피를 꼭 쥐었다.

“대가는 뭔가요?”
“섹스.”

악마 같은 치명적인 남자, 서윤과의 거래.
그녀는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미리보기:

“숨을 쉬어요.”
“하아, 어떻게요?”
“이렇게.”

남자가 입술에 입을 맞추고 또다시 혀를 섞었다. 에어컨이 나오는 차 안에 입술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남자는 신음 소리를 내며 그녀의 목을 핥았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아직 옷으로 가져진 부분을 부드럽게 쓸었다. 스치는 감촉에 그녀의 몸이 움찔거렸다. 달달하면서도 묘한 기분이 들었다.

“음.”

남자가 다시 입술에 키스했다.

“흐읍!”

그녀는 당황했다. 그가 손을 대었을 뿐인데, 가슴이 딱딱해졌다. 저 아래서 느껴지는 간질간질한 느낌에 남자의 손을 치우려고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남자가 그녀의 양팔을 잡고 웃으며 말했다.

“조금만 더 탐할게요.”

서윤은 천천히, 그녀의 온몸에 감각을 불어넣어, 그녀와 혀를 섞고 타액을 섞었다. 날숨조차 향기로운 여자였다. 여자를 천천히 음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은 아래부터.”

남자가 요사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전 가슴은 마지막으로 먹거든요. 가장 맛있게, 극적으로 먹고 싶네요.”


저자 프로필


목차

1. 만남
2. 영화관에서
3. 악마의 제안
4. 영혼의 향기
5. 돌팔이 의사의 처방전
6. 놀이동산
7. 고백
에필로그
외전. 마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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