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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각인 (개정증보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밤의 각인 (개정증보판)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9,900
판매가9,900
밤의 각인 (개정증보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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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밤의 각인 (개정증보판) 3권 (완결)
    밤의 각인 (개정증보판) 3권 (완결)
    • 등록일 2018.08.20.
    • 글자수 약 16.9만 자
    • 3,300

  • 밤의 각인 (개정증보판) 2권
    밤의 각인 (개정증보판) 2권
    • 등록일 2018.08.20.
    • 글자수 약 12.3만 자
    • 3,300

  • 밤의 각인 (개정증보판) 1권
    밤의 각인 (개정증보판) 1권
    • 등록일 2018.08.20.
    • 글자수 약 11.9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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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달달물
* 키워드 : 집착공, 까칠공, 단정수, 허당수
* 주인공 (공) : 서진규. 책 사냥꾼. 성격도 직업도 까칠하고 위험한 남자지만 정원 한정으로는 누구보다 다정한 애인이다.
* 주인공 (수) : 문정원. 책 외엔 도통 관심 없는 책벌레. 책만 폈다 하면 밥 먹는 것도 잊지만 서진규라면 책을 뒤로하고 달려든다.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밖에 모르는 진한 연애담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글쎄. 첫눈에 반했다고, 그렇게 말하면 믿을래?”


밤의 각인 (개정증보판)작품 소개

<밤의 각인 (개정증보판)>

* 키워드 : 현대물, 친구>연인, 첫사랑,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순정공, 단정수, 평범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책벌레수, 달달물, 일상물, 3인칭시점

길에서 책 읽다 전봇대에 부딪쳐도 모르는 책벌레 문정원. 어느 날 그의 앞에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이복형제가 나타나 평화롭던 일상이 흔들린다. 그리고 그와 함께 온 또 하나의 인물 서진규는 첫 만남 이후 어쩐 일인지 정원의 뒤를 쫓아다니기 시작하고, 희귀 서적들을 빌미로 미묘한 대시를 시도하는데……?

“내 계획은 널 홀려서 사랑의 노예로 만드는 건데, 어때? 넘어올 것 같아?”


▶잠깐 맛보기

“너, 나 보고 있었지?”

잠시 시간이 멈췄다. 세상이 진공 상태가 되자 공기가 사라져 숨이 막혔다. 호각 소리처럼 요란한 기계음이 머릿속에서 경고음을 냈다. 그 ‘순간’의 시각, 틀어져 있던 세계가 재배열 되었다. 정원은 숨을 멈춘 채 서진규의 말을 기다렸다.

“……봤어.”

그것만은 차마 부정하지 못하겠는지 서진규가 거칠게 머리카락을 넘겼다. 눈 마주친 횟수가 워낙 많다 보니 부정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을 테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정원은 그 부분에 대해 더 파고들 생각이 없었다. 궁금증은 풀렸고, 자신이 착각한 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엔 서진규가 짙은 눈썹을 찡그리며 머뭇거린다.

“내가 먼저 알고 있었어.”

서진규가 불쑥 말을 꺼냈다. 맥락 없는 말이라 처음에는 알아듣지 못했다. 그러다 서서히 그 의미가 와닿았다. 정원이 뭐라 말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을 때, 그의 얼굴을 구석구석 살피던 서진규가 재차 이야기를 꺼냈다.

“내가, 김무건 그 자식보다, 너, 먼저 알았다고.”

그 사실만은 꼭 밝혀야겠다는 듯 굳은 입매가 한 자 한 자 힘주어 강조했다. 의외로운 말에 정원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김무건이 그를 찾아왔던 그날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대화의 방향이 처음 의도하던 곳과는 완전히 다른 곳으로 가고 있었다. 처음 이곳에 온 목적은 이미 뒷전이 된 지 오래였다. 살짝 당혹스러워진 정원이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어떻게?”

“먼저 봤으니까, 여기서.”


저자 프로필

한시원(pshaw)

2017.10.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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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프롤로그
1부
- 밤의 감각
- 몽리(夢裏)
주석

2권
1부
- 꿈의 궁전
- 어느 책 도둑의 변명
주석

3권
2부
- 무덤 속 Ⅰ
- 하얀 나비를 보았지
- 통곡
- 무덤 속 Ⅱ
에필로그

외전
- 원이의 고서 산책
- 밤의 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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