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텍사스에서 캐낸 사랑 상세페이지

텍사스에서 캐낸 사랑작품 소개

<텍사스에서 캐낸 사랑> ♣ 이달의 추천작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오르다!

고리타분할 만큼 성실히 살아온 공붓벌레 탤리. 조만간 있을 박사 학위 수료를 기념하여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려는 순간, 신의 계시와도 같이 그녀의 앞에 이상형의 남자가 나타난다. 그에게 하룻밤 이상을 기대하기 힘들 것을 알지만 이 밤을 놓칠 수 없기에 결국 인생의 첫 일탈을 저지른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비어 있는 옆자리에 그녀는 맘 아파하면서도 일상으로 복귀하려 한다. 하지만 이게 웬일, 그 하룻밤으로 탤리에게 결코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버렸는데…?

이름조차 알지 못했던 그와 재회한 곳은…


▶책 속에서

“같이 춤춰 줘서 고마워요.”

“나도 즐거웠소. 호텔까지 바래다주겠소.”

“고마워요. 이쪽이에요.”
탤리는 손으로 가리키다가 얼굴을 찡그렸다.
“오, 아니다. 저쪽인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기억이 안 나요. 하지만 곧 알게 될 거예요. 나 때문에 길에서 밤을 새울 일은 없을 거예요.”
남자를 돌아보니 눈에 유머가 어른거렸다.

“내 호텔로 가는 게 어떻소? 뭘 좀 먹고 차를 마시고 나면 기억이 돌아올 겁니다.”

술이 정신을 흐려 놓고 있었다. 밖에서 저녁 공기를 쐬고 있는데도 머리가 여전히 빙빙 돌았다.
“정말 친절한 분이시네요.”

“친절한 사람으로 보지 말아요.”
탤리의 손을 잡고 어둑해진 거리로 이끌며 남자가 말했다.
“내 품에 미인이 있을 땐 안 그러니까.”


저자 프로필


목차

Contents : Chapter 1 ~ Chapter 14 / Epilogue


리뷰

구매자 별점

3.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