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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

소장단권판매가3,800
전권정가11,400
판매가11,400
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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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 3권 (완결)
    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 3권 (완결)
    • 등록일 2019.01.14.
    • 글자수 약 13.7만 자
    • 3,800

  • 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 2권
    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 2권
    • 등록일 2019.01.14.
    • 글자수 약 13.9만 자
    • 3,800

  • 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 1권
    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 1권
    • 등록일 2019.01.14.
    • 글자수 약 13.4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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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 키워드 : 집착광공, 개아가공, 굴림수, 노예수
* 주인공 (공) : 헥토르 아타벡. 아르테나 제국의 대장군으로, 포로로 잡힌 에아를 자신의 노예로 만든다.
* 주인공 (수) : 에아 디레스 세레인. 소국 레젠에서도 조그만 영지의 영주로, 헥토르의 노예가 되어 제국으로 끌려온다.
* 이럴 때 보세요 : 의처증 개아가공의 찐득한 집착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몇 번이든 널 가지겠다.”


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작품 소개

<우울한 연가(〈푸른빛 소네트〉 개정증보판)>

* 키워드 : 시대물, 서양풍, 애증,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후회공, 절륜공, 미인수, 소심수, 단정수, 굴림수, 도망수, 노예수,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 본 도서는 개인지로 출간되었던〈푸른빛 소네트〉의 개정판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이며, 편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수정·보완하였습니다.

멸망한 왕국의 소귀족 에아는 적들의 승전 축하연에서 대장군 헥토르의 눈에 띄어 그와 끔찍한 밤을 보낸다. 그러나 충격에 우는 것도 잠시, 이내 자신이 다스리던 영지의 안전을 들먹이며 협박하는 헥토르에 의해 그의 나라로 끌려가 노예 신세로 전락한다. 그리고 그의 폭력적인 손아귀 아래에서 오로지 자유의 몸이 될 날만을 기다리는데…….

“넌 내 소유물이야. 내 것을 내가 탐하는데 뭐가 문제가 되나.”


▶잠깐 맛보기

“제국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넌 내 노리개로 데려가기로 했다. 물론 귀족이 아니라 전쟁 포로 출신의 노예로서 말이지. 머릿속에 잘 기억해 두도록 해.”

언제까지고 레젠에 머물 거라 생각하진 않았으나 갑작스러운 말에 놀라고 말았다.
제국으로? 그리고 노예로서 데려간다고?
에아는 자신이 저 남자의 노예가 되었다는 말을 믿고 싶지 않아졌다. 처참했다. 허울이나마 유지했던 귀족 포로도 아니게 된 것이다.

“바로네 세레인 소리도 이제 끝이군. 아타벡가의 노예 에아일 뿐이니까. 곧 노예 문서도 만들 예정이야.”

“…….”

말문을 잃었다. 끔찍한 말과 함께 쿡쿡 웃는 사내가 악마로 보였다. 대체 왜 그렇게까지?

“아직 충분히 즐기지 못했어. 고분고분하게 내가 시키는 대로 잘해 봐라. 기특하게 굴면 언젠가 자유롭게 풀어 줄 수도 있다.”

헥토르는 암담해하는 에아의 모습을 눈으로 즐기기라도 하듯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밖으로 나갔다.

‘아르테나 제국. 그 먼 곳까지 가야 하는가.’

에아는 넋 나간 사람처럼 허공을 바라보았다. 낯선 타국으로 끌려가게 된 이 상황이 절망스럽기 그지없었다.
영지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지금까지 버텨 왔는데 더욱더 힘든 미래가 눈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언젠가 자유롭게 풀어 줄 수도 있다는 말을 희망으로 삼고 계속 사는 길밖에 없나? 하지만 저 악한의 말을 어떻게 믿고? 설령 사실이어도 그게 언제가 될 줄 알고 기다리지?
에아는 끝없는 절망감에 사로잡혀 얼굴을 감싸고 울음을 터뜨렸다. 죽지 못하고 살아남은 죄가 이렇게도 컸다.
며칠 후 병사들의 손에 끌려 마차에 올라탔다. 발목에 묶인 쇠사슬을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손을 뻗었다. 차디찬 쇠사슬은 노예의 도망을 막기 위해 채워지는 물건이었다.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1. 여름의 기억
2. 노예
3. 변화
4. 아랑곳하는
5. 가시 없는 꽃
6. 자각

2권
7. 애첩
8. 그 옆에서
9. 새해
10. 일상
11. 마음의 행방
외전 - 총관의 회계 일지

3권
12. 사랑을 알고
13. 아직은 모를…….
14. 겨울의 끝에
외전 - 헥토르
외전 – 봄날
작가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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