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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처럼 상세페이지

허리케인처럼작품 소개

<허리케인처럼> 운명의 여인을 만났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운명의 상대가 있다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다. 퀸은 그 말을 철썩 같이 믿었고, 운명의 상대를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그녀를 찾았다. 니콜을 만난 순간, 퀸은 그녀가 자신의 여자라는 사실을 단숨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그들을 만나게 해 준 허리케인처럼 거칠고 예측 불가능한 니콜이지만, 퀸은 그녀를 가져야만 했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인지 두 사람은 낡은 리조트를 두고 싸움을 하게 되는데….


▶책 속에서

「난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창조하는 일을 잘 알고 있소, 니콜. 난 건축업자이자 이런 것들을 손으로 제작하는 공예가 집안에서 자랐소. 다만 좀 더 이윤이 나는 건축 사업을 직업으로 선택한 거요」

「잘났어요, 퀸 맥그래스. 난 당신이 이번 거래에서 많은 돈을 챙기길 빌어요」
이윤이 나는 건축 사업이라. 물론 그렇겠지. 그에겐 돈이 가장 중요하니까.

「그럴 생각이오. 그래서 이렇게 돌아온 거요」

「정말요? 오늘 아침엔 날 찾으러 돌아왔다고 말했잖아요」

「당신을 찾았지」
퀸이 니콜의 얼굴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이제 내가 요구했던 서류를 가져오시오. 모든 걸 망각해 버릴 키스를 받고 싶어 하는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고」

니콜은 그가 만졌던 광대뼈 부근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오, 난 그러지…」

「그랬소. 조심하는 게 좋을 거요, 스위트하트. 다음엔 내가 원하는 걸 바로 취할 테니까」


저자 프로필

록산느 세인트 클레어 Roxanne St. Claire

  • 국적 미국
  • 수상 게이트웨이 상
    골든 오퍼튜니티 상
    하트 투 하트 상

2015.01.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Contents : Chapter 1 ~ Chapter 1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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