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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28,000
판매가28,000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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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9권 (완결)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9권 (완결)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5.8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8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8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6.2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7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7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4.7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6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6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3.4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5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5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5.5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4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4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4.1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3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3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4.3만 자
    • 3,500

  •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2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2권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1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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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차원이동물, 금단의관계(근친)
* 키워드 : 집착광공, 황제공, 강수, 굴림수, 후회수
* 주인공 (공) : 지그문트 지크프리트 오르겐. 오르겐 제국의 젊은 황제. 은발과 은안을 지닌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이지만 성격은 잔혹하다.
* 주인공 (수) : 이수율. 아들의 자살 소동 이후, 죽어 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이세계에 떨어져 그의 영혼을 찾아 헤맨다.
* 이럴 때 보세요 : 정석적인 장편 차원이동물이 보고 싶을 때, 배덕감 충만한 근친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는 내게 동조했다. 그대를 가지지 못하면 죽을 것 같은 것은 나만이 아니었거든. 모르겠나, 이스? 아버지건 핏줄이건 우, 리, 가 살기 위해서는 그런 관계 따윈 아무 의미도 없었어. 그대를 가지는 것만이 중요하니까.”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작품 소개

<페르소나(Persona) : 그 잔혹한 대가(개정증보판)>

* 키워드 : 판타지물, 동거/배우자, 금단의관계(근친),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황제공, 절륜공, 미인수, 강수, 냉혈수, 까칠수, 무심수, 재벌수, 중년수, 굴림수, 능력수, 후회수, 차원이동, 질투,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 본 도서는 개인지로 출간되었던 〈페르소나〉의 개정증보판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이며, 편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윤문 및 전개 보완과 수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들을 살리고자 합니다.
내 전부를, 이 세계 무엇보다 소중한 내 아이를.”


따스한 정 한 번 주지 못한 못난 아비였다.
골칫덩이라 생각했기에 싸늘한 눈초리만 보냈고,
정 따위 쓸모없다며 무관심으로 아들을 대했다.
그리고 그런 그의 무정함을 못 견딘 아들 휘영은
어느 날 원망을 쏟아 내며 돌연 자살을 택한다.

그에 수율은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닫지만
아들을 살릴 방도는 어디에도 없었다.
쇼크가 한 번 더 온다면 그때가 끝일 거라고 했다.
최후의 방법을 쓰더라도 가망성은 없었다.

하여 빌었다.
아이가 날 다시 봐 준다면 내 영혼이라도 바칠 텐데.
하다못해, ‘악마’에게라도…….

그리고 그 「존재」가 찾아와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

[찾아라. 영혼의 반쪽이 나누어진 네 아이를.
그것이 네 소원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다.]

이후 정신을 잃은 그가 내던져진 곳은
이때까지 알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세계,
판젠 대륙의 최강대국인 오르겐 제국이었다.


▶잠깐 맛보기

“너에게 선택권을 주지. 그 전에 먼저 검을 집어라.”

왕의 고저 없는 목소리엔 단호함이 깃들어 있었다.

“이미 말했듯 본 왕은 네놈이 몹시 거슬린다. 해서 이 연회가 끝나는 즉시 다시 고문할 생각이지.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자근자근 다져 죽일 것이다. 그 죽음이 두렵다면…… 그 검을 들고 사라져라. 내 땅에서 영원히 꺼지란 말이다.”

수율은 자꾸만 멍해지는 머리로 생각했다. 고문당해 죽거나, 떠나라고?
……진심인 건가, 피할 수 없는?

“그것이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까?”

“더는 본 왕의 심기를 거스르지 마라.”

“……그것이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까?”

“고문하는 것도 귀찮으니, 그냥 죽어라.”

“그것이…… 진정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까?”

묻는 수율의 그 어디에서도 갈등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그 태연한 분위기에 왕은 고개를 까닥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제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지 못했다.
왕의 고개가 끄덕여지자마자 수정같이 형형하게 빛나는 은색 눈동자를 수율이 물끄러미 올려다보던 그때.
수율은 단숨에 검을 빼 들었고.
아무 망설임도 없이 한 번에 심장을 찔렀다.

“……!”

지켜보던 귀족들의 입에서 뒤늦게 경악성과 비명이 튀어나왔을 때엔 검날이 가슴 근육을 뚫고 들어가 심장 표피를 찌르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에.
콰창……!
희뜩이는 무언가가 날아와 수율의 손을 쳐 냈다. 그 충격으로 수율은 검을 놓치며 쓰러졌다.
왕이 옥좌에서 뛰쳐 내려와 그를 일으켜 안은 건 동시에 일어난 일이었다. 왕은 제 귀를 수율의 코에 바싹 붙였다.
들려야 한다. 그 소리가, 숨결이 느껴져야 했다.
말은 죽으라 했어도 진정 죽으려 들 줄은 몰랐다.
그래. 대체 누가 죽는단 말인가. 그는 절대 죽지 않…….

“……!”

눈이 충격으로 크게 홉떠졌다. 자신의 뇌리에, 수율의 죽음 자체가 입력되어 있지 않았던 것을, 겨우 깨달았던 것이다.
그러나 검날은 벌써 수율의 심장을 관통해 버렸다. 자신이, 너무 늦어서. 너무 늦게 알아챘기 때문에.
수율이.
이수율이.
제 것이…… 죽어 버렸다.

“와, 왕이시여…….”

허겁지겁 달려온 신관이 오늘 밤을 넘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조심스레 고한 후로 가슴에 해일처럼 몰아닥친 격랑은 그들을 밤새도록 놓아주지 않았다.



목차

- 제1부 -

1권
제1장 아들
제2장 이세계의 아들
- 1.

2권
제2장 이세계의 아들
- 2.~3.
제3장 생(生)과 사(死)
- 1.~3.

3권
제3장 생(生)과 사(死)
- 4.~6.

4권
제3장 생(生)과 사(死)
- 7.~9.

5권
제3장 생(生)과 사(死)
- 10.~12.
제4장 귀환(歸還)
외전 1. 지그문트 지크프리트 오르겐
외전 2. 얼어붙다


- 제2부 -

6권
제0장
제1장 아들
제2장 이세계의 아들
- 1.~3.

7권
제2장 이세계의 아들
- 4.~7.

8권
제2장 이세계의 아들
- 8.
제3장 생(生)과 사(死)
- 1.~3.
제4장 귀환(歸還)

9권
에필로그 1. 그 잔혹한 응징
에필로그 2. 그 잔혹한 진실
외전 1. 그 특별한 관계
외전 2. 그 특별한 여행
외전 3. 그 특별한 운동
외전 4. 그 특별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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