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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데이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럭키 데이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럭키 데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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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럭키 데이 2권 (완결)
    럭키 데이 2권 (완결)
    • 등록일 2020.07.15.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 럭키 데이 1권
    럭키 데이 1권
    • 등록일 2020.07.15.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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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달달물, 계약
* 키워드 : 직진공, 츤데레공, 다정수
* 주인공 (공) : 최현호.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부업체의 대표. 운전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전속 기사로 만든 창진에게 점점 묘한 마음이 싹튼다.
* 주인공 (수) : 김창진. 전 남친이 떠넘긴 빚을 갚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는 성실 청년. 마지막으로 한 건만 더 하자고 받은 대리운전에서 외제 차를 박는 사고를 내 버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직진 일변도의 츤데레공과 능청스러운 미남수의 달달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니가 바라던 그것. 너만 주는 마음이 아닌 서로 베푸는 마음에다가 호구같이 당하고 보살피기만 했던 네가 기댈 수 있는 곳. 그걸 내가 줄 수 있다고 말하는 거다.”


럭키 데이작품 소개

<럭키 데이>

* 키워드 : 현대물, 계약, 다정공, 헌신공, 강공, 까칠공, 츤데레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짝사랑공, 직진공, 미남공, 미남수, 빚쟁이수, 다정수, 상처수, 단정수, 능청수, 달달물, 일상물, 3인칭시점

*외전〈좋은 날〉은 개인지에 수록되지 않은 미공개 외전입니다.

타는 손님마다 턱턱 팁을 안겨 주는
김창진 생애 퍽 흔치 않은 행운의 날.
그리고 퇴근을 앞두고 들어온 하나의 콜.
그것이, 불행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그만 외제 차를 갖다 박아 버린 그는
엎친 데 덮친 빚을 타파해 보고자
손꼽히는 대부업체의 대표이자 차주인
최현호를 찾아가 돈을 빌려 달라며 딜을 한다.
그리고 창진을 마음에 들어 하는 그 덕에
돌연 현호의 전속 운전기사가 되는데…….

“네가 어떻게 받아들이든, 난 이미 시작했어.
더 이상 숨기고 혼자서 고민하고 그런 거 관두기로 했다.
그러니까 너도 생각해 보도록 해.”


▶잠깐 맛보기

“예…… 안녕하셨습니까.”

“안녕 못했지. 차가 긁혔는데.”

들어올 때도 건물의 크기와 입구의 경계에 위축됐는데, 들어와서는 그와 어울리지 않는 거칠고 삭막한 분위기에 두려움이 느껴졌다.
다행스럽게도 김창진은 이런 상황이 처음이 아니었다. 아니, 꽤나 익숙하다고 할 수 있었다.

“죄송합니다. 우선 거듭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사고를 낸 것이 다름이 아니라, 손님께서 불편해 보이셔서 혹시 속이 안 좋으신 건 아닐까, 어디가 아프신가 해서 잠깐 돌아본 겁니다. 물론 그래선 안 되고, 리어 뷰 미러로 봤어야 했는데 워낙 중요한 고객이다 보니 마음보다 몸이 앞섰습니다.”

사람을 상대로 하는 장사만 벌써 몇 년째였다.
그러나 간과한 점이 있었다. 김창진이 사람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면, 상대방은 그 장사한 금액을 잊지 않고 수금해 가는 부류라는 것이었다.

“그래. 네 말대로 전적으로 네 실수지. 네 말이 맞으니 범퍼값이나 놓고 가라.”

몹시 훈훈한 말이 오간 와중 계산을 잊지 않는 남자의 냉정한 말투에 김창진의 말문이 막혔다.
네 명의 험상궂은 남자들은 김창진의 말에 ‘오오. 그랬어?’라는 표정으로 변해 가는 것이 보였는데,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는 가운데의 남자, 즉 지난밤의 손님 최현호만이 유일하게 표정 변화가 없이 그런 김창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표정 변화가 없다기보다는 서서히 턱을 괴고 입꼬리가 점점 올라가는 것이 뭔가 재미있는 촌극이라도 구경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지금까지 자신이 봐 온 대부업자들 중 가장, 아니, 어쩌면 지금까지 자신이 봐 온 남자들 중 가장 잘생겼다고 할 만큼 외모가 출중하기에 그 박력이 더 엄청났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여기까지 온 수고를 생각해 버스비 1200원은 받지 않으마. 그거 빼고 놓고 가.”

지독한 놈.
이렇게 되면 별수 없었다. 있는 그대로 사실을 말하는 수밖에.

“저…….”

“…….”

“정말 죄송합니다! 그 돈, 지금은 도저히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1.~3.

2권
4.~5.
Epilogue
외전 ― 좋은 날


리뷰

구매자 별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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