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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월수화(閉月羞花)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폐월수화(閉月羞花)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6,400
판매가6,400
폐월수화(閉月羞花)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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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폐월수화(閉月羞花) 2권 (완결)
    폐월수화(閉月羞花) 2권 (완결)
    • 등록일 2020.08.17.
    • 글자수 약 11.6만 자
    • 3,200

  • 폐월수화(閉月羞花) 1권
    폐월수화(閉月羞花) 1권
    • 등록일 2020.08.17.
    • 글자수 약 11.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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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오메가버스
* 키워드 : 미인공, 떡대수, 오메가공x알파수
* 주인공 (공) : 서결. 서제국 대장군. 힘과 미모를 겸비한, 서제국에서 가장 강한 오메가로 불린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낙원에게 흥미를 품고 있다.
* 주인공 (수) : 한낙원. 동제국 대장군인 한씨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후계자. 다소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면이 있지만 천성은 다정하다.
* 이럴 때 보세요 : 냉혈한 공이 사랑 앞에서 오직 수에게만은 쩔쩔매는 호구가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 누구보다도 나를 원해 줘


폐월수화(閉月羞花)작품 소개

<폐월수화(閉月羞花)>

*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버스,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배틀연애,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절륜공, 연하공, 후회공, 냉혈공>호구공, 임신공, 강수, 단정수, 무심수, 떡대수, 연상수, 도망수,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후반달달물, 3인칭시점

동제국 명문가의 우성 알파인 한낙원은 어느 날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하려다 서제국에 납치당한다. 알파는 종마로 취급한다는 그곳에서 그는 이제부터 제 주인이라는 서제국 대장군 서결과 마주하고, 그와 치욕스러운 밤을 보내게 된다. 이에 낙원은 그에 대한 증오를 새기며 도망칠 기회를 엿보는 한편, 조금씩 변해 가는 서결에 마음이 쓰이는 걸 느끼는데…….

“네가 아무리 도망쳐도 소용없어.
우리가 죽기 전까지 본딩은 풀리지 않을 거니까.
……넌 내 알파야.”


▶잠깐 맛보기

“헛소리하지 마!”

“헛소리라니, 황제 폐하이신 우리 사촌 형이 친히 너를 나에게 하사하시던데. 잘 맞겠다면서.”

부드럽게 말하는 말투였지만, 군림하는 자 특유의 오만함이 말 끝 마디마디에 달라붙어 있었다. 서결은 화려한 미소를 지으면서 손바닥을 짝 소리가 나게 부딪혔다. 그 소리에 군인들이 바로 낙원을 포박하기 시작했다.
군인들이 입마개를 씌우려고 하자, 서결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군인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군인들이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그저 결을 바라만 보고 있자, 서결이 더 이상 군인들을 쳐다보지 않은 채 낙원을 보면서 말했다.

“내 초야에 말 안 듣는 침노가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겠지.”

“개자식이!”

“너도 첫날밤을 치르면 조용해지겠지만.”

자신을 흥미롭게 쳐다보면서 하는 말에 낙원은 이를 갈았다. 그리고 그제야 군인들이 천 조각을 결에게 넘겼다. 서결은 흰 손으로 천 조각을 잡고는 낙원의 입가로 가져갔다. 낙원이 입마개를 피하기 위해 몸부림을 쳤지만 군인들이 몸을 꽉 옥죄고 있었다.
코 바로 밑까지 천 조각이 꽉 조였을 때 낙원은 이가 떨어져 나가겠다는 상상을 했다. 물론 이런 천 조각으로 이가 떨어져 나갈 리는 없겠지만, 어찌나 머리 뒷부분까지 당겨서 묶었는지 잇몸이 아려 왔다.
서결은 그 예뻐 보이는 손가락으로 손에 힘줄이 돋을 때까지 천을 당겼다. 그러고는 낙원의 목덜미를 움켜쥐었다. 서늘한 감촉에 낙원은 등줄기가 솟는 것이 느껴졌다. 맨살에 닿는 차가운 손 위 촉감이 마치 뱀의 비늘이 온몸에 닿은 것 같았다. 낙원은 침을 삼키고는 눈짓으로 결을 보았다. 절대 위압감을 느껴서는 아니었다. 그보다는 이 남자가 더 이상하리만큼 기분 나쁘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곧 내 침소로 올 생각을 하니 기쁘군.”


저자 프로필

카산청

2022.09.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1~3

2권
4~6
외전 上
외전 中
외전 下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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