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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늑대들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늑대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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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늑대들 2권 (완결)
    늑대들 2권 (완결)
    • 등록일 2021.03.26.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 늑대들 1권
    늑대들 1권
    • 등록일 2021.03.26.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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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판타지물, 금단의관계, 인외존재, 키잡
* 키워드 : 미남공, 헌신공, 강공, 순정공, 평범수
* 주인공 (공) : 강태하. 아홉 살에 왕위에 오른 뒤 강력한 힘으로 군림하고 있는, 귀족들의 왕.
* 주인공 (수) : 예루다. 귀족에게 키워져 귀족 사회에 섞여 있는 평범한 인간.
* 이럴 때 보세요 : 오리지널 판타지 세계관의 매력에 빠지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세상의 이치를 거스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태어난 대가로 죽을 때까지 단 한 사람만 사랑하도록 정해져서 태어나는 그 운명 자체가 업보인 거야.


늑대들작품 소개

<늑대들>

*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소꿉친구, 금단의관계, 미남공, 호구공, 헌신공, 강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잔망수, 허당수, 평범수, 인외존재, 키잡물, 시리어스물, 잔잔물, 3인칭시점

* 본 도서는 〈레드 벨벳 케이크〉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나, 〈레드 벨벳 케이크〉를 읽지 않으셔도 작품을 감상하는 데 지장이 없사오니 이 점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족의 왕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될 것 같아?
가진 전부를 내놓겠지. 이 세상 전부 말이야.”

거대한 늑대의 모습을 한 신의 후손인 귀족.
그리고 그들을 힘으로 지배하는 귀족의 왕, 강태하.

그러나 강한 힘을 가지고 태어난 귀족에겐
원죄처럼 달라붙는 약점이 있다.
바로 한평생 단 한 명의 반려를 맞이해,
죽을 때까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의 굴레를 쓰게 되는 것.
그것은 강태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게다가 그가 선택한 반려는 너무나 유약하고
귀족으로서 사랑하는 것 자체가
금기이자 죄악인 인간 예루다였다.

그에 태하는 귀족들의 규율까지 어기며
강한 힘을 내세워 루다를 지켜 왔지만
루다의 운명의 방향은 다른 쪽을 향하는데…….


▶잠깐 맛보기

“나도 너 같았으면 좋겠다.”

시원한 바람과 허공에 뜬 듯한 느낌에 기분이 나아진 건지, 그제야 루다는 제 속내를 털어놓았다.

“난 싫은데.”

“바꾸자는 거 아니고 나만 너같이 되고 싶다고, 멍청아.”

“아는데, 나는 네가 나 같은 거 싫다고.”

그 말에 루다는 저를 안고 있는 태하를 돌아보았다. 태하는 모든 게 흐릿한 세상 속에서 홀로 뚜렷했다. 남성적인 턱선과 진한 눈썹과 강렬한 눈매까지 무엇 하나 흐린 게 없었다. 자신감 넘치다 못해 오만한 성격까지 외모와 똑 닮아 있었다.
세상을 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분이 어떨지 루다는 궁금했다.
두 사람의 머리칼이 같은 방향으로 휘날렸다. 태하는 저를 올려다보는 루다를 한참 마주 보다가 뒤늦게 입을 열었다.

“다 너 줄게.”

무뚝뚝하고 말수가 없는 그의 문장은 불완전했다. 그럼에도 루다는 그가 말하려는 바를 잘 알 수 있었다. 차가운 말투였지만, 태하는 평생 단 한 번도 루다에게만은 차갑지 못했다. 평생 받아 온 그 다정함이 서러운 하루 끝엔 마음 깊숙한 곳을 찔렀다. 그래서 루다는 더 고집부리기를 그만두고 허리를 돌려 태하의 목에 매달렸다.
태하는 어릴 때처럼 아무 말 없이 루다를 끌어당겨 안아 주었다. 그러자 딱딱하게 굳었던 마음이 다 녹아 흘렀다.



목차

<1권>
늑대들 01~12

<2권>
늑대들 13~24
늑대들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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