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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뿐인 신부 상세페이지

이름뿐인 신부작품 소개

<이름뿐인 신부> * 키워드 : 서양풍, 외국인/혼혈, 오해,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능력녀, 다정녀, 유혹녀, 털털녀, 달달물

당신은 내 거야, 타트.

돌아가신 어머니의 편지에서 친부에 대한 단서를 찾은 페이즐리. 그녀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이전 남자 친구이자, 사립 탐정으로 일하고 있는 루카스를 찾아간다. 그리고 루카스로부터 의뢰비를 대신할, 의외의 제안을 받는데…?


▶잠깐 맛보기

루카스는 독특한 레이스 점프 슈트를 힐끗 내려다보았다. 푹 파인 목선, 다 파인 등, 허벅지까지 갈라진 앞트임…. 100퍼센트 그녀가 꿈꾸던 웨딩드레스는 아니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여.”

그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말했다.

루카스가 그녀의 팔을 잡고 예배당의 구석진 곳으로 그녀를 데려갔다.

“이건 당신답지 않아.”

페이즐리는 그의 단단한 가슴에 손을 얹고 그를 빤히 올려다봤다.

“사랑 없는 결혼을 하는 것도 나답지 않지만 우린 여기 와 있어요. 난 완전 맘에 드는데 당신도 알아봐 줘서 다행이에요.”

루카스가 몸을 더 기울여 와 따뜻한 숨결로 목덜미를 간질이는 동시에 V자로 파인 젖가슴 사이로 손끝을 끌어 내렸다. 온몸에 전율이 일었고 떨림을 무시할 방법이 없었다. 자제하고 싶은데 몸이 확실히 그녀를 배신하고 있었다. 다 틀렸다.

“나의 보수적인 말괄량이.”

그가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옮겨 가며 그녀의 목에 입을 맞추었다.

“이러면 내 심기를 건드릴 줄 알았어? 당신은 내 거야, 타트. 누구나 볼 수 있어도 당신을 만지고, 당신을 즐겁게 해 줄 사람은 나뿐일 거야.”


저자 프로필

쥘 베넷 Jules Bennett

2015.09.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전 남편과의 위장 결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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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7
Epilogu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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