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단 한 번의 키스 상세페이지

단 한 번의 키스작품 소개

<단 한 번의 키스>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혼혈, 사내연애, 갑을관계, 뇌섹남, 재벌남, 유혹남, 절륜남, 뇌섹녀, 능력녀, 짝사랑녀, 순정녀

당신의 마음도 그런가요?

‘톰녹스’에서 비서로 근무하는 애디슨 에이브럼스. 그녀의 보스인 브래넌 녹스는 잡지 표지 모델처럼 생긴 섹시한 억만장자였다. 둘은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을 감추고 비즈니스 관계를 가장하지만, 점점 커져만 가는 마음을 감출 수 없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애디슨, 난 당신에게 데이트를 신청할 생각은 없소.”

그는 그녀를 힐끗 쳐다봤다.

“오늘 저녁 식사 자리는 그저 동료 두 사람이 함께하는 자리가 될 거요. 그것뿐이오.”

그녀는 이번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고, 눈도 깜빡하지 않은 채 차의 앞 유리 너머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했지만, 그녀를 침대에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당신은 톰녹스에서 나만큼이나 중요한 사람이오. 그리고 난 당신이 날 그런 식으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아주 잘 알고 있소.”

브래넌 녹스의 독백이 이어지는 동안, 그녀는 처음에는 충격에 휩싸였다. 그다음에는 신경이 곤두섰다가 결국에는 아주 짜증이 났다.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속에는 수많은 추정이 담겨 있었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최선이 무엇인지를 아주 잘 알고 있다고 확신했지만, 그녀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물어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 지금 브래넌과 똑같은 모습이었다.

그가 연설을 이어 가다 ‘당신이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소.’라는 말이 나오자, 그녀는 더 이상 참고 있을 수가 없었다.

“난 당신을 좋아해요, 이런 바보 같으니라고!”


저자 프로필

제시카 레몬 Jessica Lemmon

2020.03.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Jessica Lemmon
국적: 미국
공식 홈페이지: http://www.jessicalemmon.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uthorJessicaLemmon/


목차

1~23
Epilogue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