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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클로르의 아침 상세페이지

몬테 클로르의 아침작품 소개

<몬테 클로르의 아침>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바람둥이, 속도위반, 계약연애/결혼, 원나잇, 능력남, 재벌남, 유혹남, 절륜남, 나쁜남자, 상처남, 철벽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그날 밤에… 시리즈
딱 한 번만이에요.

몬테 클로르의 공주, 카탈리나 페르난데즈는 전 약혼자의 결혼식장에서 바람둥이로 유명한 나다니엘 지로드를 만난다. 서로에게 강렬한 충동을 느낀 두 사람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얼마 후 카탈리나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잠깐 맛보기

“그것 때문에 당신이 피해를 볼 거란 생각은 못 했어요.”

그녀가 속삭이듯 말했다.

“난 그냥 나와 아기에게 자유가 주어지길 바랐을 뿐이에요.”

“그렇게 죄지은 어린애처럼 도망가지 말고 당신 감정을 솔직히 말해 줬다면 당신을 도와줄 수 있었을 거요.”

또 다른 분노가 그녀의 등줄기를 타고 올라왔다.

“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당신은 날 무시했죠. 조금 더 압력을 가해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평생의 습관을 바꾼다는 게 쉽지 않았어요. 당신은 힘든 상황에서 나를 지켜 주거나 같이 있어 주지도 않았고요.”

“당신 행동을 내 탓으로 돌리지 말아요.”

“그런 게 아니에요. 당신 돈을 괜히 가지고 왔다고는 생각했어요….”

“돈 문제가 아니라 아이 때문이오.”

그가 으르렁댔다.

“아이를 위해 떠났어요.”

그녀는 자신의 몸을 감쌌다.

“아버지께서 영원히 살 건 아니죠. 언젠가는 도미닉이 왕이 될 거예요. 난 내 아이가 그가 통치하는 나라에서 살게 하기 싫어요. 나 또한 그의 통제하에 있기 싫고요. 더 이상 그 누구의 통제도 받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자유로우니까, 내가 아이의 자유를 원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잖아요?”


저자 프로필


목차

1~13
Epilogu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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