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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선택할 수 없다 상세페이지

사랑은 선택할 수 없다작품 소개

<사랑은 선택할 수 없다>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속도위반, 원나잇, 재벌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철벽남, 냉정남, 오만남, 평범녀,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그럼 오늘 하룻밤만.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재벌인 레오니다스. 그는 5년 전 아내를 잃은 뒤 누구와도 관계를 갖지 않았지만, 바에서 한나를 처음 본 순간 불길처럼 치솟는 욕망을 느낀다. 하지만 그렇게 이어진 뜨거운 하룻밤은 결국 한나의 임신으로 이어지는데…?

▶잠깐 맛보기

“생전 처음으로 누군가가 날 원한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어요. 그게 너무 좋았어요. 당신이 나를 바라보던 눈빛도 좋았어요.”

한나는 이제 고개를 돌리고는 목청을 가다듬으며 창밖을 내다보았다.

레오니다스는 상체를 앞으로 기울였다. 그의 손이 몸에 닿자 그녀는 깜짝 놀랐다. 손목에 찌르르한 전기 같은 게 튀었고 그것은 전신으로 번졌다.

“당신 약혼자는 멍청한 놈이로군. 당신이 한순간이라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다니.”

한나는 그 말을 묵살하듯 웃음을 터뜨렸지만, 그는 상체를 더 가까이 기울였고 이제 두 사람의 무릎이 닿았다.

“당신은 아주, 아주 섹시한 여성이오.”

그는 단순히 그렇게 말했지만 그 말은 그녀의 몸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그렇게 말해 줄 필요 없어요. 난 그저… 설명을 하고 싶었을 뿐….”

“알고 있소. 무슨 말인지.”

그는 의자 뒤로 기대어 앉았다.

“난 그저 당신은 아주 관능적인 여성이라는 걸 말하는 것뿐이오. 당신은 모를걸. 그날 밤의 기억 때문에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말이야, 한나 그레이스 메이.”


저자 프로필


목차

Prologue
1~13
Epilogu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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