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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나의 어린 왕자에게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개정판 | 나의 어린 왕자에게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개정판 | 나의 어린 왕자에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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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개정판 | 나의 어린 왕자에게 2권 (완결)
    개정판 | 나의 어린 왕자에게 2권 (완결)
    • 등록일 2022.12.13.
    • 글자수 약 13.4만 자
    • 3,500

  • 개정판 | 나의 어린 왕자에게 1권
    개정판 | 나의 어린 왕자에게 1권
    • 등록일 2022.12.13.
    • 글자수 약 12.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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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 키워드 : 직진남, 연하남, 다정녀, 상처녀
* 남자 주인공 : 차시혁. 차성그룹 재벌 2세. 미국 지사에서 근무하다 돌연 차성물산 전략기획팀 팀장으로 부임한다. 첫 만남부터 채온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 여자 주인공 : 이채온. 결혼과 함께 일을 그만뒀으나 늦게나마 차성물산 업무지원팀에 입사한다. 차시혁과의 첫 만남에서 7년 전 헤어졌던 동생 같던 남자를 떠올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를 너무 위했기에 상처 줄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애틋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이렇게 되면, 내가 두 번 다시는 널 놓아줄 수 없어지잖아.”


개정판 | 나의 어린 왕자에게작품 소개

<개정판 | 나의 어린 왕자에게> * 키워드 : 현대물,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연하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달달물, 잔잔물, 애잔물,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떠밀리듯 한 결혼 생활은 불행하기만 했다.
결국 바람피운 남편와 이혼을 앞두고 있던 채온.
한데 우연처럼 제 결혼과 동시에 사라졌던
채온의 어린 왕자가 나타났다.

보육원에서 만나 채온과 남매처럼 지냈던 이채율.
그는 대기업 차성물산 회장의 장남 차시혁이라는
이전과 전혀 다른 존재가 돼 있었다.

“내가 채온 씨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그래서 그래요.”

차시혁은 직진밖에 모르는 사람처럼
저돌적이면서도 다정하게 애정을 갈구하고,
채온은 불안해하면서도 점점 마음을 빼앗기는데…….


▶잠깐 맛보기

“당연히 객실은 개별로 끊을 거예요. 그런 쪽으로 꼬시려고 수작 부리는 건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채온에게서 아무런 말이 없자 시혁이 얼른 말했다. 채온은 고개를 들어 그를 물끄러미 보았다. 시선이 마주치자 시혁은 조금 무안한 듯 눈썹을 누그러트렸다.

“물론 그런 걱정은 절대로 안 하시겠지만요.”

“했어요.”

“네?”

“방금은 그런 걱정, 하고 있었다고요.”

말을 내뱉는 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어쩌자고 이런 말을 했을까. 창피했다. 누군가가 이 대화에 끼어들어 자신을 마구 비웃을 것만 같았다. 어쩌면 그, 차시혁도.

“아.”

외마디 소리에 고개를 들자 시혁의 얼굴이 웃는 표정 그대로 굳어 있었다. 그 표정에 심장이 다 뜨끔했다. 역시 비웃을까. 채온은 입술을 말아 물었다. 괜히 말했다고 후회하는 순간, 시혁의 고개가 옆으로 기울었다.

“재미있네. 저는 지금껏 대단히 노골적으로 굴었거든요. 그래서 도대체 언제까지 모른 척하시려나, 뭐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와, 정말로 모르시는 거였구나. 채온 씨 진짜 재밌네요.”

시혁이 소리 없이 웃었다. 말과는 달리 조금도 재미있어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웃음이었다. 그 웃음에 채온의 가슴 어딘가가 서늘해졌다.

“제게 그런 쪽으로 수작 부리는 건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그랬죠. 근데 그건 채온 씨랑 한 번 자 보려고 수작 부리는 건 아니라는 뜻이었거든요. 나는 그냥 그 집에 보내기 싫어서 수작 부린 거였고.”

“왜요? 팀장님께서 왜 그렇게까지 저를…….”

“아, 아직도 그걸 몰라서 물어보시는 거예요? 그럼 직접적으로 말을 해 줘야 아시겠다.”

시혁은 또 소리 없이 웃고는 채온에게로 고개를 기울였다. 바둑알처럼 반들거리는 까만 눈동자가 채온을 빤히 보았다.

“내가 채온 씨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그래서 그래요.”

“팀장님.”

“사랑한다고요, 이채온 씨.”


저자 프로필

아리엔카

2019.03.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판도라의 상자를 짊어지고 사는 사람.
결코 대체될 수 없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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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Prologue
1. 부탁이야. 나를 길들여 주겠니?
2. 꽃은 천진난만하게 네 개의 가시를 보여 주었다
3.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오아시스를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4. 불꽃은 잘 보호해야 한다, 한 줄기 바람에도 꺼질 수 있으니
5. 너의 꽃이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6. 수백만 년 전부터 꽃들은 가시를 만들어 왔다

〈2권〉
6. 수백만 년 전부터 꽃들은 가시를 만들어 왔다
7. 별이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꽃 한 송이가 있기 때문이다
8. 꽃에게 보호망을 입히고, 양에게 입마개를 씌워 줄게
9. 어린 왕자는 유리 덮개를 손에 든 채 서 있었다
10. 오직 하나뿐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수백만 개의 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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