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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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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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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131화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130화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129화
    • 등록일 2024.04.25.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128화
    • 등록일 2024.04.25.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127화
    • 등록일 2024.04.24.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126화
    • 등록일 2024.04.24.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125화
    • 등록일 2024.04.21.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124화
    • 등록일 2024.04.20.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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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시한부여주
* 키워드 : 능력남, 후회남, 집착남, 상처녀, 짝사랑녀, 짝사랑남,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이능력, 순정녀, 순정남, 외유내강, 왕족/귀족, 회귀/타임슬립, 성장물,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 이자르 프리무스 아크트루스. 마물을 멸하는 공작가의 수장으로, 자존심은 드높고 말투는 고압적이기 짝이 없다. 인생의 목표는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뿐. 자신에게 던져진 사생아 부인이 끔찍하기 짝이 없었는데, 어느새 갈망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어쩌면, 그가 사랑을 알기 훨씬 전부터 그래 왔을지도 모른다.
* 여자 주인공 : 프리지아 안타레스. 미친 어미의 수발을 드는 양치기로 살다가, 명문가의 사생아였던 것이 밝혀졌다. 전생은 비참하게 끝났지만, 시한부로 회귀하여 다시 이자르와 맺어진다. 1년 동안의 목표는 다시 죽음이 찾아올 때, 이자르가 눈물 한 번이라도 흘릴 정도로 쓸모 있는 존재가 되는 것. 하지만 변하는 상황과 진실 앞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 이럴 때 보세요 : 오해와 불통으로 부서진 사랑이, 죽음 앞에서 빛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네 인생에 다른 사내는 필요 없지. 앞으로도 영원히.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작품 소개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천한 양치기, 사생아, 수치스러운 공작 부인.
연모하던 이자르 공작과 맺어졌지만, 프리지아는 캄캄한 불행 속에서 살았다.
가족은 그녀를 이용했고, 공작령 사람들은 가문의 오점이라며 혐오했다.
그리고 남편 이자르.
유산 후에도 남편은 냉담했고.

“우리 같은 부모한테서 태어나 봤자 행복할 리 없을 테니까.”

프리지아의 장례식 때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하지만 프리지아는 마지막으로 기원했다.

제발 울어 줘.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려.
난 당신의 마음을 바꿔보고 싶어.

설령 그게 1년 시한부로 산다는 대가여도 좋으니.
그리고 그때는,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

프리지아는 처음으로 감히 이 남자를 노려보았다.
손에 들린 끔찍한 서류가 바닥에 떨어졌다.

“어떻게, 이런 짐승만도 못한 짓을 나한테……!”

그녀는 착각했다.
드디어 이 남자가 자신한테 애정을 품었다고. 자신을 믿어준다고.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그러나 이 남자는 자신을 속였다.

“당신은 내 인생을 망쳤어.”

수명이 끝나기 5달 전이었다.


저자 프로필

참새대리

2024.03.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prbotsparrow@gmail.com

대표 저서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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