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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소장단권판매가1,100 ~ 2,800
전권정가9,500
판매가9,500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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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외전)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외전)
    • 등록일 2024.02.09.
    • 글자수 약 3.2만 자
    • 1,100

  •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3권 (완결)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3권 (완결)
    • 등록일 2024.02.09.
    • 글자수 약 8만 자
    • 2,800

  •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2권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2권
    • 등록일 2024.02.09.
    • 글자수 약 8.6만 자
    • 2,800

  •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1권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1권
    • 등록일 2024.02.13.
    • 글자수 약 9.2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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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오메가버스, 조직/암흑가
* 키워드 : 다공일수, 미남공, 강공, 명랑수, 까칠수
* 주인공 (공) : 진청화. 청매파의 보스. 백자현의 아버지가 진 빚을 대신 갚으라고 하며, 1년 동안 남자를 상대해 버티면 빚을 모두 탕감해 주겠다고 한다. 한평생 무심하고 비정했던 그가 백자현에게 휘둘리며 점차 변화해 간다.
* 주인공 (수) : 백자현. 히트 조절 장애를 앓고 있는 오메가. 가족을 화재로 잃은 데다가, 페로몬이 조절되지 않는 탓에 평범한 일상을 살기도 힘든 와중 아버지의 빚을 받으러 온 진청화와 반강제적으로 계약을 맺는다. 철저한 을임에도, 반항심을 굽히지 못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조직에 잡혀가서도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 까칠수와 그런 수에게 감겨드는 절륜 집착 광공의 묘미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 취향이거든. 너 같은 애들 걸레짝으로 만드는 거.”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작품 소개

<백자현 공공 사용 계약서>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절륜공, 미인수, 병약수, 명랑수, 적극수, 까칠수, 츤데레수, 유혹수, 상처수, 굴림수, 조직/암흑가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박아 주세요, 해 봐.”

히트 조절 장애.
오메가 페로몬을 주체할 수 없는 질병.
이 병 때문에 백자현은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조폭들이 아버지의 빚을 받기 위해 집에 들이닥치는데…….

격렬한 저항 끝에 죽을 위기에 처한 백자현의 앞에,
조폭으로 보이지 않는 멀끔한 남자가 나타나 제안한다.

“버티면 빚은 없던 걸로 해 주지.”

1년간 몸을 대 주는 대가로, 빚을 탕감해 준다는 계약.

차라리 죽여라, 씨발 새끼.

그러나 백자현이 거절할 틈도 없이,
남자의 강렬한 알파 페로몬이 그를 장악했다.

“진청화.”
“너…… 헉, 흐으…….”
“네 주인의 이름이야.”


▶잠깐 맛보기

차라리 죽여라.
백자현은 노골적으로 인상을 찌푸리고, 절뚝이며 놈이 두드린 바닥까지 걸어갔다. 그리고 그를 내려다보자, 새까만 눈동자가 백자현을 위아래로 훑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공격이 덮쳐 왔다.

숨이 막힐 듯한 알파 페로몬이 정면으로 쏟아졌다. 마치 해일에 휩쓸려 거대한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듯한 감각이었다. 백자현은 저도 모르게 바닥에 주저앉았다. 무릎에 힘이 완전히 빠져나가고, 심장이 쪼그라든 듯했다.
쿵, 쿵, 쿵! 심장이 세차게 뛴다.

“허, 허억……!”

알파의 페로몬을 처음 받아본 건 아니다. 이렇게 제게 쏟아 내는 사람을 마주한 것도, 처음이 아니었다.

“너…… 헉, 흐으…….”

그러나 그간 겪어온 페로몬과는 차원이 달랐다. 무겁고, 숨이 틀어막히도록 점령당하는 기분. 구속당해 굴복당하는 짐승처럼 자연스레 무릎이 꿇리고 팔에 힘이 들어가질 않는다.
온몸이 그에게 까발려진 것처럼, 살갗이 따끔거렸다.

그때 기다란 손가락이 백자현의 턱을 잡아 올렸다. 헐떡이며 고개를 들자 무서운 페로몬과는 달리 평온한 눈동자가 내려다보고 있었다.

검은 눈동자가, 저를 모두 꿰뚫는 듯했다. 세포 하나하나까지 잘게 분리되어 남자의 페로몬에 절여지는 것만 같은 감각이다. 머릿속이 하얗게 물들어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았다.

남자는 붉고 긴 혀로 얇은 입술을 찬찬히 훑었다. 그는 고민하듯 백자현을 이곳저곳 살펴보다가 구석에서 숨을 몰아쉬던 곽도영에게 눈짓을 했다.

“빨아 보긴 했나.”
“그, 런…… 걸, 헉! 할, 리가…… 흐으…….”
“하나하나 가르쳐야겠군.”


저자 프로필

변저

2020.09.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1. 프롤로그
2. 해무(海霧)에는 매가 산다

〈2권〉
2. 해무(海霧)에는 매가 산다
3. 밤하늘과 밤바다는 하나와 같아서
4. 불나방은 하늘로 투신한다

〈3권〉
4. 불나방은 하늘로 투신한다
5. 반딧불이를 먹는 남자

〈외전〉
1. We
2. 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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