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3.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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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개정판 | 불가역」 시리즈는 2021년 11월 3일 본문 내 일부 편집 방식이 수정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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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리즈 도서 외전은 종이책 출간본에 공개된 외전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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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수 : 채강 - 나이 불명.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해 모든 기억을 빼앗기고 풍진 세상에 귀양 온 천인이다. 천리 떨어진 곳에 있는 것도 볼 수 있는 천리안과, 한번 본 것을 절대 잊지 않는 비망의 능력을 갖췄다. 그림과 서예에 능하다.
작품 소개
건국된 지 5년 밖에 되지 않은 통일 제국 창의 변방, 창천성에서 인간의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
창 제국에서 하늘이란 황제의 역린과 맞닿아 있는 것. 금기와 다름 없고, 천인의 존재 역시도 발각되는 즉시 죽음뿐이다.
그렇기에 그는 천인의 이능인 천리안과 비망의 능력을 숨긴 채 인간 행세를 하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에게 풍진 세상에서의 삶이란, 덧없이 지나가는 껍데기 같은 시간일 뿐.
8년의 시간만 채우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5년 째 풍진 세상에서 살고 있던 그의 앞에, 어느날 갑자기 창을 건국한 황제 산이 나타난다.
산은 강의 그림과 글씨를 아낀다는 명목으로 그를 제도로 데려가려 하고, 정체를 숨긴 그는 황명을 거부할 수 없는 한낱 백성의 몸이다.
결국, 강은 조용했던 창천성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혼란의 중심인 제도에 입성하게 된다.
강은 그저 산에게 그림을 그려 주며 남은 3년을 채우고 하늘로 돌아가면 될 거라 위안하지만, 일은 그렇게 쉽게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산은 소년처럼 장난치고 농담을 하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그야말로 황제의 면모를 보이며 강을 압박한다.
산의 가슴 깊은 곳에 내재된 상처와 분노를 엿보게 된 강은 점점 그에게 인간적인 끌림을 느끼고,
다시 하늘로 돌아가야 한다는 천인으로서의 본능도 조금씩 흔들리게 되는데…….
“내 사랑스러운 귀인. 너는 내가 이 금궐에서 유일하게 믿고 아끼는 내 연인이다. 그러니 너는 내게 한 치의 거짓말도 해선 안 돼.”
* 개정판에서는 오탈자를 수정하고 문장을 다듬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 <불가역 외전2: 불가결>은 오디오드라마로 공개된 이야기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가 프로필
- 소실점 (무공진)
- 개정판 | 불가역 (무공진)
- 불가역 [완전판] (RedHong, RedHong)
- 화중매 (무공진)
- 화중매 (무공진)
- 불가역 (RedHong, 무공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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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포없이 그냥 봤는데요 초반 3권까진 그냥저냥 읽었거든요 사실 읽다보니 공 하는짓이 불호라서 싫었는데 tts로 들으면서 꾸준히 읽었더니 하나씩 사연 풀리고 감정 이입이 되는게 5권에서는 오열했습니다 ㅠㅠㅠ 그냥 뭔가를 찾으려 말고 물 흘러가듯 읽어봐요 진짜 읽다보니 어느 순간 몰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사실 키워드는 불호에 가까운데 그런데도 계속 읽게 되는 매력 있어요
yue***2025.05.10아쉬워요. 초반엔 너무 재밌어서 몰입해서 읽었는데 뒤로갈수록 지겨워서 읽는데 한참 걸렸어요. 쓸데 없는 설명들이 길어서 중요한 내용이 진도를 못나가는 느낌이랄까; 큰 줄기에 영향 1도 없는 인물들의 생각, 행동했는지 이런거를 일일이 설명을 자꾸 하니까.. 사소한거 하나도 그냥 못지나쳐요. 도대체 왜 이런 쓸데없는 설명까지 넣은 것일까 의문도 들고;; 읽다가 피곤하게 느껴진 소설은 처음이에요. 잔가지좀 정리해서 5권정도 분량으로 압축했으면 진짜 좋았을것 같아요 ㅠ 암튼..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ㅠ
sim***2025.05.02너무 재밌어요 진짜 인생 소설이에요 다 읽는다는 것이 슬퍼서 마지막권은 아껴서 읽고 있을 정도예요 ㅜㅜㅜㅜ
hah***2025.04.30중간에 하차합니다. 똑같은 상황을 인물만 달리해서 반복해서 서술히고 반권이면 될 내용을 2권 끝까지 지루히게 끌어갑니다. 왕의 말이나 행동도 어린애같고 이게 왜 이렇게 평점이 높은 줄 모르겠네요. 뒤에 천인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하나도 인 궁금합니다. 요즘 이런 책들이 너무 많아요. 같은 싱황 반복하면서 분량 늘리고 아무 의미없는 내용들을 지루하게 서술하고.
jyl***2025.04.22걍 졸라 재밌음 내 안의 원탑 동양물. 사건 로맨스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좋음. 사실 처음 작소만 보고 이게 뭔 소리야 재미없어보이네ㅜ 하고 스루했는데 한 번 읽어보니 미친 존잼임!!!!! 동양물 궁중암투 계략음모 현명하고 똑똑한 주인공들 좋아하신다면 츄라이츄라이
blu***2025.03.14너무 좋아! 더 많은 부차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
vel***2025.02.19이렇게 짜임새 있고 쫄깃한 궁중암투물이라니. 내가 유기불안 있는 공을 사랑하는구나 깨달았습니다. 수 귀엽고 매력쩔고요, 공수 티키타카 환상이에요. 이 소설을 읽는 내 분기가 탱천한 한편 걱정과 근심으로 잠 못 이루고 가슴 갈가리 찢어발겨져 현실오열하기도 했으며 종래에는 헤실헤실 웃는 소문성이 되. 었던 냉탕 온탕을 너나들듯 무수히 담금질되던 시간들.. 눈 깜짝하니 3일의 현생이 사라져 손해가 막심하지만 다시 돌아간대도 이 소설을 읽겠습니다.
yoo***2024.12.29이름은 산이지만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 너무 깊고 깊어서 그 사랑을 헤아릴 수가 없다
xox***2024.12.27방대하고 촘촘하게 펼쳐진 서사에 숨도 못 쉬고 며칠밤을 새워서 읽었다. 다만, 펼쳐놓은 갈등을 회수하는 과정이 심히 간단해 용두사미를 넘어 으잉? 이럴꺼면 그간 왜 그리 반목함? 의문점 속출. 후궁견환전BL판이랄까? 재미로만 치면 별점 다섯개지만... 소실점도 그렇더니.... 마무리가 성급하고 미숙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아 한개 줄임. BL에서 후궁견환전급 엔딩을 바라는건 무리겠지만....... 가출한번으로 해결될거였으면 진작 한번 나갔다오지 그랬니^^^^^^^^
lim***2024.12.20이 작품의 진주인공은 채윤직과 한려같음
eer***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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