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 ISBN
- 9791168476837
- ECN
- -
- 출간 정보
- 2023.12.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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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재회물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몸정>맘정, 로맨틱코미디, 능력남, 순정남, 계략남, 엉뚱녀, 순진녀, 쾌활발랄녀
-남자 주인공: 권재윤. YW홈쇼핑 영업지원팀 신입사원. 사수인 나희의 곁에서는 감자탕 뼈 하나 바르지 못할 정도로 어리바리한 면모를 보이지만 실은 미국 증권 회사에서 근무했을 정도의 수재다. 심지어 취한 선배에게 파트너 제안을 할 정도로 능글맞고 능숙하다.
-여자 주인공: 차나희. YW홈쇼핑 영업지원팀 사원. 우수사원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을 정도로 능력 있는 완벽주의자. 성격까지 급해 부사수이자 미숙한 재윤을 끼고 산다. 하지만 은근 덜렁대는 면이 있어 재윤의 계략에 홀라당 넘어가 버린다.
-이럴 때 보세요: 열네 살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이 화끈한 파트너로 재회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앞으로 세 달만 우리 섹파로 지내요.”
<수상한 신입사원> “이게 뭐지?”
그녀의 손에 잡힌 물체가 오븐에서 구워지고 있는 빵처럼 점점 부풀어 올랐다. 한 손으로는 다 잡히지 않을 만큼 크고 두꺼운 빵이었다.
“이게 뭘까?”
호기심이 많은 그녀는 멈추지 않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이 계속 물건을 만졌다.
그것은 점점 몸집을 키우더니 어린아이 팔뚝만 해졌다.
그녀는 어느새 축축하고 매끈해진 표면을 쓸어도 보고, 엄지로 둥글리며 만져도 보았다.
뜨거운 덩어리에서 뭔가가 맥박이 뛰는 것처럼 팔딱팔딱 뛰고 있는 느낌도 들었다.
‘아! 알겠다. 소시지구나.’
따뜻하고 짭짤한 대형 소시지.
먹고 싶다. 허니머스터드 소스 발라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수면 중인데도 침이 절로 꿀꺽 넘어갔다.
그녀는 아침 식사로 먹기 위해 손에 잡힌 소시지를 힘주어 움켜쥐었다.
그런데 뭉툭한 끝의 중앙에서 촉촉한 뭔가가 흘러나왔다.
잼보다는 묽고 물보다는 끈적한 액체였다.
‘음? 뭐지? 소시지에서 왜 물이 나오지?’
나희는 무거운 눈꺼풀을 서서히 들어 올렸다.
눈을 뜨고도 눈꺼풀을 몇 번 깜박인 그녀가 마주한 것은 자신 쪽을 향해 있는 잘생긴 얼굴이었다.
신화에 나오는 조각상 같이 잘생긴 얼굴을 한참 동안 바라보던 나희는 당황한 시선을 내려 자신의 손이 잡고 있는 것을 보았다.
“으아악!”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잡고 있던 것을 놓았다.
신입사원
계약
질투
짝사랑
이별
재회
3.9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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