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 ISBN
- 9791168477056
- ECN
- -
- 출간 정보
- 2024.01.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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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연하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상처수, 능력수, 연상수, 구원, 역키잡물, 조직/암흑가, 사건물, 3인칭시점
*공: 강무영
눈가의 반달 모양 점이 인상적인 미남. 조폭이라기엔 가벼워 보이지만, 싸움도 곧잘하고 머리도 제법 쓴다. 최근엔 상대 조직원 여제운이 마음에 드는데, 자꾸 저를 동생 취급만 해서 열받는다.
*수: 여제운
고운 생김새와 달리 주먹깨나 잘 쓰는 남자. 평상시 무심하고 시니컬하나, 강무영의 일이라면 감정의 오르내림이 격하다. 어릴 적 헤어진 동생을 아직까지 마음에 두고 있는 여린 마음의 소유자.
*이럴 때 보세요: 재회물의 정석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정신이 들어요?”
“…뭐? 흐읏.”
짐승이 뭘 어떻게 했는지 다리 사이 고간에 통증이 일었다.
“씨발. 세 번이나 쌌어. 당신.”
<흔적> 어린 시절 개장에서 투견으로 살아남아 조직원이 된 여제운. 제운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형, 나랑 떨어지면 안 돼. 알았지?’
유일한 가족이었던 동생 강무영. 제운은 모종의 사건으로 친동생처럼 여겼던 무영과 헤어진다. 그렇게 평생 만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또 봐요. 예쁜 형.”
우연찮게 상대 조직의 일원이 된 무영을 만나게 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무영을 보고 제운은 서운한 동시에 다행스러움을 느낀다.
위험한 일에 무영을 엮이게 하고 싶지 않아 애써 그를 외면하는 제운. 그러나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성인이 된 무영은 마음과 몸(?)을 다해 들이대고,
“끝까지 가지도 않았어.”
제운은 그런 무영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든다.
“넣지도 않았다고.”
***
「오늘은 약속 있습니다.」
「…왜 또 존댓말이예요? ㅡ”ㅡ」
“하하.”
문장 끝에 간단한 이모티콘이 아이의 찡그린 얼굴을 닮은 것 같아 웃음이 샜다. 제운은 곧바로 답장을 했다.
「제 마음입니다.」
지이잉- 답장이 바로 왔다.
「 ˊ_ˋ 」
지이잉-
「맛있는 거 사주려고 했는데… 그럼 내일 봐요.」
“이건 너 안 닮았어….”
제운은 저도 모르게 웃으며 혼잣말했다.
1권
Prologue
1~9
2권
10~18
4.7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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