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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사냥작품 소개

<여우 사냥> 11년 전 화재 사고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가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지옥에서 돌아왔단다.
그녀의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심지어 그 복수가 성공하여 폐암 말기인 아버지가
지금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것이란다.
아버지를 그곳에서 죽게 할 수는 없는 일,
최대 채권자인 그를 설득해 아버지를 구해 내야 한다.

***

“몸을 팔러 왔으면서 그런 순진한 얼굴 어울릴 것 같아?”
내가 덜떨어진 거지. 이런 걸 바라자고 11년을 독수공방했다니.
언젠가는 저 위에서 기준을 만나면 당신만을 그리워했노라고, 그 어떤 남자가 와도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노라고, 말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스펄, 이게 뭐야. 난 오빠가 저 위에서 얘가 어찌 살아가고 있나, 보고 있는 줄 알았지.’
저 위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할 위인이 떡하니 내려와 이런 막말을 서슴없이 해대니.
“명심해. 내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거야.”
‘누군 하루 종일 저를 그리워하며 형광등 불빛 아래에서 파리하게 나이를 먹어 가는 동안, 저 보소, 저 때깔. 서핑을 얼마나 한 거야? 쳇!’


저자 프로필

이현서

2015.01.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현서

늘, 바라기는
마음을 감동시키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출간작 :

[고양이가 경계하는 이유]
[수상한 동거인]
[린, 초야를 경험하다]
[아기 코끼리의 반항]
[맹랑한 내 아가씨]
[야한 상상]
[상상하지 마]
[황홀경]

목차

1. 서서히 스며드는
2.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
3. 멈춘 머릿속 시계
4. 부나방
5. 마음을 가졌으니
6. 이제 몸도 가져야지
7. 여전히 원해
8. 얽히고설킨 악연
9. 야누스, 두 얼굴을 가진 사람
10. 그럼에도 못 놓을
11. 일방적인 청혼
12.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13. 그럼에도 영원히 놓지 않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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