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6MB
- ISBN
- 9791136826596
- ECN
- -
- 출간 정보
- 2023.02.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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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애잔물 #첫사랑 #애증관계 #상처남 #후회남 #집착남 #다정녀 #상처녀 #후회녀 #도망녀 #외유내강 #친구>연인
* 남자주인공: 강의현 - 에치몬드 호텔 이사.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무엇하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태어날 때부터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모친의 인생에 유일한 오점으로 여겨졌다. 어느 날 아버지가 집에 데려온 여자아이가 자신을 감싸다 죽은 형과 같은 사고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형에게 돌려주지 못한 애정을 모두 그 아이에게 쏟아붓는다.
* 여자주인공: 윤가을 - 화실 ‘소솜’ 운영. 교통사고로 양친을 여의고 자신의 후원자가 되어준 강재환 회장의 집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곳에서 의현을 만나게 된다. 태어날 때부터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한 채 살아온 그녀에게 의현은 삶의 구원이자 선물 같은 존재가 되었다.
* 이럴 때 보세요: 애정과 증오가 뒤섞인 슬프고 잔잔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야말로 묻고 싶은데. 네가 어떻게 나한테서 도망칠 생각을 했을지.”
<개정판 | 비꽃>
* 기존에 출간된 원고의 일부 장면을 보강하고, 외전을 추가해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너를 만난 것이 내 삶의 유일한 구원이라 생각했다.
그 밤, 우리가 함께 딛고 선 세상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날 여기 가두기라도 하겠다는 거야?”
“가둘 거라면 다리를 부러트리면 그만이지. 그렇게 번거로운 짓은 안 해.”
“그럼 그냥 부러트리지 그래?”
“네가 도망치는 시늉이라도 한다면, 그땐 나도 생각해보지.”
서로가 있어 잠들 수 있던 날들은 끝나지 않는 지독한 밤으로 바뀌었다.
사라지지 않는 증오와 억누를 수 없는 마음.
당연한 듯 사랑했던 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의현은 가을을 증오했고, 가을은 망가져가는 그의 곁을 떠났다.
그렇게 시작된 일방적인 이별과 도망, 그리고 재회.
그 끝에서 가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랜만이네.”
지독하게 서늘한 얼굴을 한 남자였다.
지은이_ 이노(INO)
e.an@hanmail.net
-출간작-
[첫사랑입니다만], [그 바람이 너로 가득해서], [사랑, 하고 있어] 외 다수
《1권》
프롤로그
1장. 끝나지 않는 밤
2장. 나와 닮은 너
3장. 견딜 수 없이 네가 보고 싶은 날
4장. 잠식
5장. 상흔
6장. 지독한 빗줄기, 호우
7장. 다시 시작되는 인연
8장. 불면
9장. 폭풍전야
《2권》
10장. 흔적
11장. 재회
12장. 다시 시작된 밤
13장.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14장. 너를 잃다
15장. 사랑해도 더는 아프지 않은 순간
에필로그
외전. 해밀
《외전》
# 보통의 날들
# 너의 안부가 나의 하루가 될 때
4.2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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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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