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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달의 바다

소장단권판매가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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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 바다 3권 (완결)
    달의 바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4.03.01.
    • 글자수 약 7.6만 자
    • 2,700(10%)3,000

  • 달의 바다 2권
    달의 바다 2권
    • 등록일 2024.03.01.
    • 글자수 약 7.8만 자
    • 2,700(10%)3,000

  • 달의 바다 1권
    달의 바다 1권
    • 등록일 2024.03.01.
    • 글자수 약 7.6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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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19세 이상 이용가

* 작품 키워드 :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냉정남, #능력녀, #다정녀, #조직/암흑가, #전문직, #오해

* 남자주인공 : 최승윤/진승윤 – 야구 선수가 되고 싶었던 아트 옥션사 대표, 갤러리 Y의 관장. 기업형 조직, 진청당(晨清堂)의 후계자. 무심한 전략가. 커다란 몸집이 위압적이지만 아주 드물게 해사한 미소를 보이는 미남.
열여덟의 봄, 십오 년간이나 제 마음을 모르던 바보 멍청이 임규연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졌을 때, 평생 만나본 적 없는 아버지에게 급작스럽게 소환되었다. 그 애마저 자신의 발을 묶은 어둠으로 끌어들일 수 없어서 억지로 마음을 끊어내며 살았다. 더 이상 그 애의 그림자로 살 수 없어졌을 때까지 버티다가 규연을 찾아간다. 너는 내게 단 한 번도 우정이었던 적이 없었으므로.

* 여자주인공 : 임규연 – 화가가 되고 싶었던 갤러리 큐레이터. 침착한 달변가. 아담한 체구에 흑요석 같은 눈동자가 인상적인 미인.
열여덟의 봄, 항상 제 일상에 붙박이장처럼 존재하던 승윤이 갑자기 증발하면서 지독한 첫사랑에 잠식되었다. 그 후 그녀의 인생은 아주 천천히 기울어진다. 가까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잊고 있던 그 애가 다시 나타나 저를 뒤흔든다. 너와 한 약속을 지키러 왔다는 말로.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의 얼룩이자 그늘이 된 첫사랑의 결말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서른이 될 때까지 그런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나랑 해, 결혼.”


달의 바다작품 소개

<달의 바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열여덟의 봄, 승윤이 증발하듯 사라졌다.
규연은 시작도 해보지 못한 첫사랑을 잃었고, 그 이후의 매일은 걸음마다 가라앉았다.
사랑하는 오빠의 죽음, 현관문 앞에 버티고 선 가난, 그리고 그 무엇보다 지독한 상실감.

그러므로 이 명제는 참이다.

저를 짓누르는 현실에서 도망치듯 한국을 떠났던 규연은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다.
너와 내가 우리였던, 그 아늑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살아 있었어……?”
“나는 그 약속을 지키러 왔어, 규연아.”


서른의 봄, 죽은 승윤이 살아 돌아왔다.
그 애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아주 오래된 약속을 들고.

그렇다면.

과연 그 명제는 참이었을까?


저자 프로필

홍차사

2022.1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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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_ 홍차사

chasa.w.kim@gmail.com

목차

《1권》
프롤로그
1. 이장님과 꽃 병풍
2. 고백
3.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4. 겨울 끝의 겨울
5. 월삭(月朔)
6. 섬월(纖月)


《2권》
7. 월식(月蝕)
8. 달의 뒷면
9. 눈썹 달
10. 백도(白道)
11. 삭월(朔月)
12. 18년 7개월


《3권》
13. 달이 기운다
14. 조석(潮汐)
15. 간조(干潮)
16. 인력(引力)
17. 달이 차오른다
18. 만월(滿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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